미래 인류의 희망을 봤다
이세돌은 인간과 인공지능의 차이점을 명백히 보여줬다.
패배를 웃으며 받아들일 줄 아는 품격. 아울러,
한계를 겸허히 인정하는 미덕.
구글이 수천 억원의 비용과 수 많은 두뇌들을 투입하여 추구한, 완전체를 테스트 하고픈 인류의 대표로 이세돌을 지목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자랑스러운 존재다.
이세돌은 알파고에 1승 4패로 패한 게 아니라,
수십 명의 최고 과학 두뇌들이 수천 개의 수퍼컴퓨터와 결합하여 만든 완벽한 과학이론의 허점을 단기필마로 전 세계에 입증시켰다.
아직은 영화에서나 볼 수있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통제할 상황이 오더라도,
그 인공지능을 제어할 희망이 인간에게 있음을
이세돌이 보여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