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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하 Dec 02. 2024

역사지로 보는 상식


후원하는 학생이 후원금을 엄한 데 쓰는 거 같아.

등록금 납부 영수증을 보자니 없대.

그럼 성적표라도 보자니 프라이버시래.

그러면서 계속 책값이 필요하다며 후원금을 요구해.


애 부모에게 등록금 납부 영수증이나 성적표를 본 적이 있냐고 물으니, 왜 자기 애를 못 믿느냐며 애가 잘못되면 모두 후원자 책임이라며 오히려 악다구니야.


이런 애에게 무작정 후원금을 계속 줘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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