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주요 실적
1분기 신규가입자 495만명(미국 142만명, 해외 353만명), 누적 가입자 9천 875만명
→ 시장 예상치(미국 150만명, 해외 368만명)에 미달 → 킬링 콘텐츠 부재가 원인
※ 주요 성장 지표인 가입자수 증대를 위해 지난 해부터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중
1분기 매출 26억 4000만달러(3조 135억원) 기록, 전년 대비 34.7% 증가
순이익 1억 7800만달러(2031억 8700만원), 전년 대비 536% 증가
② 2분기 계획 및 실적 예상
신규 킬링 콘텐츠 서비스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5’
마케팅 비용 10억달러 이상 투입, 콘텐츠 투자 60억달러(6조 8502억원) 이상 지출 예정
매출 27억6000만달러(3조1513억원), 신규 가입자 320만명 증가 전망
참고기사
[편집국에서] '진격'의 넷플릭스, 뒤로 가는 국내 방송 (한국일보, 라제기, 2017.04.19)
방송지형을 뒤바꿀 대지진이 일어날 조짐인데, 태풍이나 수해 대비만 하고 있는 모양새라고 할까. 넷플릭스 국내 가입자는 아직 10만 명 이내로 추산되나 과연 5년 뒤에도 이 정도 수치에 머물까.
방송업계의 현실을 돌아보면 위기 불감증이 뚜렷하다. 여전히 지상파TV와 케이블채널, IPTV 등 구별 짓기에 여념이 없고,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이끌 강력한 정책조차 보이지 않는다. 특히 지상파TV, 그 중에서도 공영방송의 운영 행태나 전략은 여전히 아날로그 시대에 머물러 있다는 인상이 강하다.
① 사업자 구분
외국 기업 : 구글 유투브, 넷플릭스
IPTV 3사 등 유료방송
인터넷 기업 : 네이버 TV캐스트, 아프리카, 다음TV팟 등
콘텐츠 사업자 : 지상파 연합의 푹과 CJ E&M의 티빙 등
② 콘텐츠 사업자 OTT 전략 비교
주문형비디오(VOD)와 함께 방송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OTT 시장 주목
→ 국내 OTT 서비스 월정액과 유료 콘텐츠 매출 합산 1071억원, 광고매출 1352억원
CJ E&M(티빙)
: CJ헬로비전에서 사업부 이전 후 서비스 무료 전환을 통해 광고 매출 증대에 주력
: 오리지널 콘텐츠 발굴 및 중장기적으로 CJ 채널의 해외진출 플랫폼 육성 계획
콘텐츠연합플랫폼(푹)
: 유료 콘텐츠 판매(정액요금제)에 집중(현재 유료가입자 54만명)
: 지상파 UHD 본방송에 맞춰 UHD VOD 서비스, 클립영상 유통 등 다양한 제휴 추진 계획
AR 플랫폼 ‘카메라 효과 플랫폼’과 VR 앱 ‘페이스북 스페이스’ 공개
→ 오큘러스 인수 등 VR 플랫폼 전략에 AR를 추가,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 주도권 확보 포석
* 카메라 효과 플랫폼 : 페이스북 내 사진·동영상에 AR 효과를 적용하는 개발 도구
* 페이스북 스튜디오 : 다른 장소에 있는 이용자가 같은 방에 있는 것처럼 함께 VR 환경을 즐기는 앱
AR 플랫폼 사업은 스마트폰 카메라 활용 → AR 전용 안경이라는 진입장벽 완화 전략
“안경이 첫 주요 AR 플랫폼이 될 것으로 생각했지만 포켓몬고 같은 게임은 카메라 기반으로 성공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은 AR, VR이 이미지·동영상을 잇는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
※ 증강현실 시장은 2024년까지 80% 증가한 188조10억원 규모예상(글로벌마켓 인사이트)
네이버 자회사 NBP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클라우드 서비스 상품 출시 발표
※ 클라우드 서비스
: 서버나 데이터 저장장치 등 전산 설비와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인터넷망을 통해 유료로 빌려주는 신생 업종
서버·스토리지·보안·전산망 관리 등 기본 설비와 SW 제공(매월 4∼5개 새 기능 추가 예정)
국내 유망 ICT 중소업체들이 입점해 자사 SW나 서비스를 납품하는 생태계 구축 목표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미국·독일 등 9개국에 국외 전산 거점 구축
→ 올해 3분기 내에 MS·구글 수준으로 다양한 국가를 지원할 계획
참고기사
* [사설] 네이버 클라우드가 성공하려면 (전자신문, 이진호, 2017.04.17.)
클라우드는 4차 산업혁명으로 들어가는 문과 같다. 여기에 들어가야 그다음인 사물 연결과 지능화·빅데이터 처리가 가능하고, 궁극에 이르러 새로운 가치 도약이 가능하다. 일찍이 인터넷쇼핑 회사로만 여겨져 온 아마존이 클라우드에 집중하고 구글, 페이스북 등 공룡 정보기술(IT) 기업이 클라우드에 목매다는 것도 모두 이 같은 가치 추구 때문일 것이다.
(중략)
지금까지 우리나라 클라우드 서비스는 '저장고' 개념에 머물렀다. 정부와 법이 막고 있어서 활용하려 해도 못하고 잠겨 있는 그림의 떡이었다. 이제 빗장을 풀고 이 분야 활용과 분석, 새 가치 창출에까지 손을 뻗쳐야 한다.
* 구글, 韓 미디어 스타트업에 클라우드 패키지 무료 지원 (이데일리, 김유성, 2017.4.12.)
구글코리아는 국내 언론 생태계의 지속 성장을 위한 ‘미디어 혁신 시리즈’의 하나로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 중 10곳을 선정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GCP) 패키지’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은 관리, 개발 도구, 빅 데이터, 스토리지, 컴퓨트, 네트워킹 제품 등을 포괄하는 서비스다. 실제 구글에서 사용하는 인프라 및 플랫폼 기술을 개발자에게 제공한다.
가. 업계
나. 디지털 저널리즘
다. OTT, 동영상
라. 통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