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함.

노이에 피나코테크(Neue Pinakothek)_번외편.

by 양미석

노이에 피나코테크에는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화가들의 작품도 많이 전시되어 있다. 서른두 개에 달하는 전시실의 마지막 몇 개는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과, 비슷한 시기에 활동했던 화가들의 작품으로 빼곡하다. 특히 21번 전시실에 있는 고흐의 ‘해바라기’는 함께 셀피를 찍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유독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앞서 두 편의 글에서는 지극히 내 취향인 작품만을 소개했는데 많은 분들이 이 작품들을 보기 위해 노이에 피나코테크를 찾는 것 같아 따로 소개한다.



언제나 따뜻한 르느와르.

Pierre Auguste Renoir(1841 ~ 1919), Madchenkopf/ Head of girl, 1876

르느와르, 소녀의 머리, 1876, 전시실 19




"나의 유일한 스승, 세잔은 우리 모두에게 있어 아버지와 같은 존재였다." - 파블로 피카소

Paul Cézanne(1839 ~ 1906), Selbstbbildnis/ Self Portrait, 1880년 경

폴 세잔, 자화상, 1880년 경, 전시실 19



인상주의의 아버지.

Édouard Manet(1832 ~ 1883), Die Barke[Monet peignant dans son atelier]/ Monet Painting on His Studio Boat/ 1874

에두아르드 마네, 보트에서 그림을 그리는 모네, 1874, 전시실 19



불우한 어린 시절의 기억을 예술로 승화시킨 뭉크.

Edvard Munch(1863 ~ 1944), Frau im roten Kleid/ Woman in Red Dress 1902/03

에드바르트 뭉크, 붉은 드레스를 입은 여인, 1902/03, 전시실 20



타이티의 남자.

Paul Gauguin(1848 ~ 1903), Die Geburt - Te tamari no atua/ The Birth, 1896

폴 고갱, 신의 아이의 탄생, 1896, 전시실 21



생전에는 불행했으나 사후에는 추앙받는.

Vincent van Gogh(1853 ~ 1890), Sonnenblumen/ Sunflowers, 1888

빈센트 반 고흐, 해바라기, 1888, 전시실 21



수련의 대가.

Claude Monet(1840 ~ 1926), Seerosen/ Water-Lilies, 1915

클로드 모네, 수련, 1915, 전시실 22



찬란한 황금빛, 매혹의 화가.

Gustav Klimt(1862 ~ 1918), Margaret Stonborough-Wittgenstein, 1905

구스타프 클림트, 마가렛 스톤보르흐 비트켄슈타인(철학자 루트비히 비트켄슈타인의 누이), 1905, 전시실 22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