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상한샘 Nov 11. 2022

11월 11일(금)  나무반 이야기

IB PYP

오늘은 과거와 현재의 '통신수단'을 비교해서 달라진 생활모습을 알아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먼저, 교과서와 영상 자료를 보고 스스로 생각 할 수 있도록 해보았습니다.


수업 하면서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달라진 생활모습에서 그냥 정말 자신이 경험하는 달라진 생활 모습을 유추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아이들은 과거를 경험해 보지 않아서 그런지 상당히 어려워했습니다.

정답을 찾는 것에만 너무 익숙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안타까웠습니다.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 다양한 사례를 찾는 것인데...,

계속 "이렇게 써도 돼요", "이거 맞아요?" 물어 보고 확인하는 모습이 정답을 찾는 듯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처음 부터 자료 자체를 주지 말고 생각부터 해보도록 해봐야겠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쓰라고 하면, 개인차가 더 심하게 벌어지고 있어서 더욱 고민입니다. ㅠㅠ

더 더 더 고민해서 수업을 준비해야겠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11월 10일(목)  나무반 이야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