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나무반 이야기

IB PYP

오늘도 변함없이 써클을 통해 자신과 친구들의 감정을 읽고, 재미있는 교실놀이로 일주일을 시작합니다.

방학이 기다려지기도 하지만, 교실놀이가 두 번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니 아쉬워하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자신이 어떤 성향인지 탐구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우선, 아이들이 지난주 금요일에 했던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의외로 아이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잘 안다는 생각이 드네요~

 먼저 전체적인 성향을 파악하고, 자신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표시해 보도록 했습니다.

그런 다음 이제 하나씩 하나씩 그 유형의 특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본능 중심의 8번, 9번, 1번 성향에 대해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모둠별로 8번, 9번, 1번 성향에 해당하는 인물이나 캐릭터를 찾아보는 활동을 같이 했습니다.

내일을 2번, 3번, 4번의 가슴 중심의 유형에 대해서 알아보고, 수요일에는 5번 6번 7번의 머리 중심 유형에 대해서 알아볼 계획입니다.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해서 공동체를 이루는 나무들이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