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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i Nov 18. 2020

웨딩사진,
자연스럽게 나오는 포즈는?

웨딩촬영 포즈에 대한 꿀팁

결혼준비하면서 큰 행사가 두번이나 있다. 한가지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망의 결혼식과 그 전에 맛보기 같은 웨딩촬영. 이 두 행사엔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는 것이다. 특히 웨딩촬영의 경우, 결혼준비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맞닥뜨리는 큰 행사이다보니 많이 긴장되고 떨릴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웨딩촬영 후 웨딩사진을 보면 표정이 굳어있고, 웃는 모습도 어색하고, 포즈도 하나같이 다 어색할 것이다. 우리가 연예인이나 모델도 아니다보니 카메라 앞에서 약 4시간 정도 예쁜 척~ 귀여운 척~ 하기가 어려워 사진이 더 어색하게 나온 걸 수도 있다.


그래서 웨딩촬영드레스 입고 공주처럼 변신하는 날 자연스럽게 예쁘게 나올 수 있도록 웨딩촬영 포즈를 알아보려한다. 웨딩촬영을 앞두고 있다면 필독은 필수다! 


1. 눈 감는 포즈
설렘매력주의보

촬영을 3~4시간씩 하다보면 얼굴에 경련이 날 것만 같고, 얼굴은 굳어가고, 시선은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고..

그런 상황이 꼭 한번씩은 발생한다. 이럴 경우, 당황하지말고 눈만 살포시 감아주면 된다. 눈을 감으면 더 어색하게 나올 것 같지만 사진으로는 자연스럽게 나오는 포즈 중 하나이다. 그리고 제일 신기한 건 눈을 감으면 카메라가 안보여서 그런지 눈 감고 웃는 것도 훨씬 자연스러워진다.


2. 머리카락 만지는 포즈
설렘매력주의보

모든 사람 100 중에 90은 상황이 어색하다거나 뻘쭘할 때 자신의 귀나 머리카락을 만지는 행동을 많이 한다. 그만큼 그 상황을 모면하려는 자신만의 대처법이 아닌가싶다. 그만큼 웨딩촬영에서도 그 상황이 어색하고 뻘쭘할 때 본인의 머리카락을 혹은 상대방의 머리카락을 넘겨주거나 쓰다듬어주면 다른 사진들보다 더욱 자연스럽고 두사람의 사이가 더 다정해보이고 더 스윗한 사진이 나온다는 점 꼭 기억하자! 

(단, 과도하게 헝클면 헤어 연출한 것이 망가질 수 있으니 주의해서 만지는 척만 해도 좋다.)


3. 꽃받침 포즈
설렘매력주의보
설렘매력주의보

얼굴 표정 다 세팅했고 어떤 포즈를 할지도 생각해놨는데 손을 어디다 둘지 모르겠다면? 꽃받침 포즈만큼 편하고도 예쁘게 나오는 포즈 없다. 평소 셀카를 찍을 때에도 꽃받침 포즈는 필수가 아닌가? 그 기억을 더듬더듬 생각해 웨딩촬영포즈로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얼굴을 적당히 가리면서 베스트사진을 뽑아낼 수 있는 포즈기도 하고, 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꽃받침도 우아해질 수도 있고 귀여워 질 수도 있으니 웨딩촬영 하기 전에 연습을 많이 해가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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