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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i Dec 11. 2020

채플웨딩홀 중 어두운 예식장을 알아보자.

경건한 분위기의 채플웨딩홀.

어두운 채플 웨딩홀은 어디가 있을까?


웨딩홀(=예식장)은 조명, 밝기, 분위기 등에 따라서 여러가지 타입의 종류로 나뉘어진다. 예를 들자면 호텔 웨딩홀, 하우스 웨딩홀 등이 그러한데 다양한 웨딩홀 종류들 중에서도 오늘은 채플웨딩홀(=채플예식장)에 대해서 알아볼까 한다. 채플웨딩홀이란 말 그대로 채플 [ Chapel ; 기독교 계통의 학교에서 하는 예배 모임 ] 이란 의미를 따온건데, 주로 성당/교회의 분위기를 담은 예식장을 '채플웨딩홀'이라고 부른다.


성당/교회의 분위기를 담은 웨딩홀이다보니, 경건하고 우아한 분위기가 주를 이룬다는 특징이 있는데, 사진을 통해 어떤 분위기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 헤리츠


강남지역의 대표적인 채플 예식장인 [헤리츠] 웨딩홀의 사진이다. 채플웨딩홀의 경우, 노란색의 세피아 톤의 조명과 우드톤 계열의 컬러감 그리고 천장에는 아치형태에 가까운 장식을 해두는것이 가장 대표적인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예식장의 조건을 나눌 때 [ 밝은 홀 vs 어두운 홀 ] 기준이 가장 대표적인 분류의 기준인데, 채플웨딩홀은 밝은 홀이라고 하기엔 세피아톤의 컬러감이 들어가고, 어두운 홀이라고 분류하기엔 호텔웨딩홀(어두운 홀의 대표적인 예)과 너무 차이가 크기 때문에 굳이 나누자면, 주로 밝은 홀에 분류가되곤한다. 그치만 밝은 홀로 분류되기엔 어두운 분위기의 채플 웨딩홀들이 있어서, 오늘 해당 예식장들을 리스트업해볼까한다.


@ 보테가마지오


서울숲 근처에서 가장 유명한 웨딩홀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닌, [ 보테가마지오 ] 웨딩홀의 로스타뇨 홀 사진이다. 기존에는 모든 채플예식장은 무조건 세피아톤의 주황빛 컬러감이 주를 이루었다면, 보테가마지오는 다크한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고 버진로드 옆에는 물길이 흐르게 인테리어해서 근처(서울숲)에 어울리게 숲세권 느낌으로 신경을 썼다는걸 알 수 있다.


@ 보테가마지오


웨딩홀을 선택할 때, 신랑신부의 입장이 아닌 하객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무시할 수 없는 또다른 포인트가 바로 '식사'인데, 보테가마지오의 경우 유명 외식 브랜드인 '토다이' 에서 식사를 운영하는 곳이라 식사 퀄리티 역시 보장된 예식장이라고 할 수 있겠다.


@ 노블발렌티_대치


2019년 1월에 오픈한 예식장으로 비교적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노블발렌티 대치점 웨딩홀이다. 채플 웨딩홀의 경우 대표적인 단점으로 꼽히는 부분이 바로 천고(천장)이 낮다는 점인데, 노블발렌티 대치점의 경우에는 10M의 천고를 자랑하는 곳이라 다른 채플 예식장에 비해 굉장한 강점을 갖고 있는 웨딩홀이다.


높은 천고로 인해 웅장함을 갖춘 노블발렌티 대치점은 마치 유럽의 성당을 온 듯한 느낌이 난다는 평가를 많이 받지만 그 보다도 더 유명한건 사실 신부대기실이 아닐까 싶다. 노블발렌티_대치점의 신부대기실은 약 40평 규모의 넓은 공간을 활용하고 있어서, 많은 하객분들이 몰려서 오더라도 좁다는 느낌을 받지 않는 곳이다.



또한 노블발렌티_대치의 식사는다양한 메뉴의 최고급 뷔페로 진행되고 있는데, 결혼식이 끝난 후 노블발렌티_대치점을 방문했던 하객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부분이 바로 식사라는 점에서 신랑,신부님의 만족도가 높은 웨딩홀이라고 할 수 있다.


경건한 분위기의 우아한 웨딩홀을 찾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는 채플웨딩홀! 밝은 분위기가 싫으시다면, 이렇게 어두운분위기의 채플 웨딩홀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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