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커리어 여정

< HR인가 교육인가 나는 누구인가 ep.1>

글로 꼭 남기고 싶은 주제 중 하나가 나의 커리어 여정이다. 시대가 흐르면서 우리의 일은 점점 세분화되어가고 있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HR이라고 하면 대부분이 비슷했지만 이제는 그 안에 HRD, HRM을 넘어 교육콘텐츠 기획자, tech recruiter 등 점점 세부적으로 직무가 나뉜다. 또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분야들이 등장하며, people manager/ devrel manager 등 경계를 넘나드는 직무도 생겨난다.

이렇다 보니 나도 나의 업무를 주변사람에게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나는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일까? 어떤 것을 고민하며, 그 결과로 실현되는 것은 무엇일까?

그래서 글로 남겨보려 한다.

지금은 조금 애매모해도 글로 쌓이면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또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무엇보다 어쨌든 커리어 여정에서 잃는 것은 없다고 믿으며!

그랑행드 문구

아직 구체적으로 무슨 글을 이 시리즈로 올릴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아래 정도의 글들 일 것 같다

일을 하면서 했던 고민들

내가 실제로 한 일들

팀에서 함께한 워크샵

조직, 문화, 커뮤니티에 대한 나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