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인사이트라도 전달되었길, 사내벤처 인터뷰와 강연

올해 나의 부캐는 인터뷰이!

by Jenna

오랜만에 새 글이다.

우당탕탕 사내벤처 일기도 누군가에겐 작은 인사이트와 공감을 줄 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다시 작심삼일이라도 기록을 시작해야겠다!!


사내벤처를 하면서 인터뷰 요청과, 심지어는 강연 요청까지 받게 되었다. 처음엔 내가 도대체 무슨 인사이트를 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나 또한 마케팅을 더 잘하고 싶을 때, 트렌드가 궁금할 때, 그냥 보통의 잘 정리된 트렌드 도서보다는 다른 마케터가 쓴 책을 읽어보고, 브런치 글을 읽어보고 그들이 일하는 방식과 각 마케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참고하며 공감해보았다는 점을 돌아보았을 때, 용기 내서 인터뷰에 응해보기로 했다.


1. <폴인> 인터뷰

사내벤처를 함께 시작한 초기 멤버들과 함께 해서 더 즐겁고 의미 있는 인터뷰였다.

딱 반년쯤 달려온 이후, 우리 팀이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를 많이 돌아보게 되었던 시간:)


아티클

https://www.folin.co/article/2478

영상

https://www.folin.co/video/2482


2. KMA 한국 능률협회 강의

내 생에 첫 강연료를 받은 강의였다.

프렌듀서 즉, MZ세대를 공감하는 MZ가 만드는 비즈니스를 주제로 강연 요청을 받았다.

내부적으로 다른 사내벤처팀을 대상으로,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그리고 다른 계열사 사우들을 대상으로 강연해본 적은 있었어도 외부적으로는 처음이라 어떻게 하면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해보았다.


https://trend-m.com/forum-m/?idx=143


직장인 생활은 조금이나마 익숙해졌어도, 인터뷰/강연은 처음이라ㅎㅎ서툴기만 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사내벤처 스토리가 휘발되지 않고 기록으로 남았다는 점이 뿌듯하고, 스스로도 스피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대학교 때 TEDx 동아리의 일원으로 강연장을 대여하고, 대학생들이 직접 외부 연사를 섭외하여 강연회를 여는 기획부장을 했었다. 대학시절 가장 열심히 했던 활동인데, 스티브잡스의 명언 “Connect The Dots” 처럼 강연기획동아리 경험이 돌아돌아 이렇게 강연자로 설 수 있는 기회로 다가온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유명한 분인지, 성공한 분인지도 중요했지만 반응이 좋았던 연사분은 결국, 스토리텔링을 잘할 수 있는 분이었다.


앞으로도 작은 인사이트라도 잘 전달할 수 있는 인터뷰이이자 강연자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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