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190424
어느 날 아침, 어린 토끼 한 마리가 우리 집 마당에 나타났다. 지민이 어릴 적과 많이 닮은 친구. 지민이가 맘에 드는지 아주 그루밍을 정성스럽게 해주기 바쁘다. 지민이는 얘를 별로 맘에 안 들어하는 것 같지만.
일단 무기 혹은 불쑥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 친구의 거취 때문에 고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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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청년의 일상을 담은 만화를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