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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첩단상
주차장에서
by
이종민
Mar 20. 2025
겨우내 몰랐네. 오래된 나무 한 그루 있었다는 것을. 하염없이 쳐다본다 저 꽃. 부라보 부라보! 연분홍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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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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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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