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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펀펀뻔뻔맘 Feb 08. 2017

아이가 만든 동시 3

나의 행복은 너야...

<행복해?응 행복해~>

                               손 유빈


 너의행복을 말해보자 ~

너의 행복을 말해보자~

엄마랑 놀고

한글 공부도 하고

너무 행복한데

키는 왜 안 크지?


2017년 1월18일

다섯살이 되고 매일 매일 키를 재던

아이가 만든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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