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인 이타주의자

[외국책방] 앤디위어의 <알 The Egg> 로 본 인생

by Serena



내가 언젠가 죽게되는 시점

저승문 앞에서 '신' 을 독대하였을 때,


나는 남겨두고 온 나의 가족과

가장 가까운 사람 때문에 마음이 찜찜하다.


나 없이 그들이 잘 살 수 있을까?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나의 죽음으로 누군가는 좀 더 마음이 가벼워졌을지도






몇 세기에 걸쳐

우리 삶 전반에는 고정관념 Stereotype 이 아주 많다.


누군가의 죽음과 부재는 항상 슬퍼야만 한다는

고정관념 같은 것들...


돌이켜 생각해보자

좀 더 오래 생각해보자


누군가의 죽음은 항상 순도 100% 의 슬픔으로만

이루어져야 하는 공식이라도 있는걸까






한 사람이 자신의 인생을 살면서

많은 주변의 인간군상에

치이고 걱정하고

재단하고 추단하며 염려하고

체념하고 추정하며

모두 자신의 '관점' 에서 바라본 타인에 대해

자신의 관점으로 해석한 호의를 베푼다.


누군가가 베푼 호의가 항상 달갑기만 하던가?






삶에 대한 매우 심플한 관점이 있다.





삶을 살아감에 있어

세상에는 나와 '신'

이렇게 딱 2가지의 관계만 존재한다는 생각이다.







그렇다면 지금 이 순간에도 존재하는

내 주위의 익명의 Anonymous 많은 사람들과

또 몇 년 전, 몇 십 년 전 죽었던

내 주위의 사람들은 무엇이란 말인가?






그들은 모두 '나' 의 일부다.


우주라는 물질세계에

시간과 공간을 모두 뛰어넘는

우주 자체에 나의 파편의 일부일 뿐이다.


다시 말해, 이 모든 사람들은 지금 순간에

내 몸뚱아리로 존재하는 나 이외의

다른 순간에 존재하는 나의 일부이다.


언젠가 죽었던 내가

다른 모습으로 환생해서 살고있는 일부들






그렇다고 그들의 삶을 내가 모두

관여하고 케어하고 살아갈 필요가 없다.


나는 지금 물질적으로 존재하는

나 자신의 삶과 신과의 관계에만 충분하면 되는 것이다.


나는 그저 그들을 해하거나 harm,

증오하거나 hatred,

신경쓸 필요 없이

그저 신과의 주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신의 언어를 일상에서 행하는 사람으로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모든 번뇌가 나와 타인을 분리하고

그들을 재단하고 함부로 판단하며

그들이 나를 따라야 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나는 32년을 살고서야

이 사실을 깨달았다.






앤디위어 (Andy Weir) 의 알 (The Egg) 라는

단편소설을 통해서






현실은 내가 매 순간 무의식적으로 생각해왔던

내 잠재의식이 현실화되는 투영물이다.


내 앞에 펼쳐지는 오늘과 내일

모든 물질적인 상황들은

내가 잠재의식으로 창조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는 매우 낙천적 Optimistic 이고

자주적인 autonomous 현실세계인 것이다.


우리는 매일 일어나는 사건들의 피해자가 아니라

창조자인 것이다.


무엇을 생각하든, 행하든

당신이 원하는 완전한 그대로의 모습으로

현실화되어 펼쳐질 것이다.


Only time matters...


시간은 걸릴 수 있겠지만...






I made this whole universe for you

Which each new life

you grow and mature

and become a larger and greater intellect


"There is no one else"


"In this universe, there's just you and me"


"All you, Different incarnations of you"






PROACTIVE 상황을 앞서서 주도하는

/ 사전대책을 강구하는


HATRED 증오


POVERTY 가난


EVIL 사악한


AGNOSTIC 불가지론자

사물의 본질을 인간의 경험으로는

결코 인식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


ATHEIST 무신론자


WANDER 방황하다


CONTENT 만족스러운


FUNERAL 장례식


DEFINITELY 확실히


SIDE EFFECT 부작용


DIVORCE 이혼


EMPATHY 공감


SUSPICIOUS 의심스러운


VISE VERSA 역으로


INTIMATE 친밀한


INEVITABLY 피할수없이


OVERDOSE 남용하다


CURRENT 최근


BARELY 거의


COMMIT SUICIDE < > DIE BY SUICIDE 자살하다


INVISIBLE 보이지않는


DEFECTS 결함


SHITTY PERSONALITY 엿같은 성격


PATHETIC = PITIFUL 처참한


I CAN TELL 난 구별할 수 있다


ASHTRAY 재떨이


CIGARETTE 담배


YAWNED 하품하다


MAYBE IN A LITTLE WHILE 응 좀 있다가


INHALE 숨을 들이마시다

/ 빨아들이다


DISCONCERTING 당황케하는


DISCONCERT 불안하게만들다 = DISTURB


EYELID 눈꺼풀


COMPLETION 완성


IN THAT WISE = 마찬가지로


NODDED 끄떡이다


THEY'RE NO DIFFERENT

FROM THE REST OF US RIGHT?


THEN HIS EYELIDS DROOPED AGAIN.

HIS HEAD NODDED,


HE SEEMED TO BE SNOOZING,


ROLLED HIS HEAD BACK AND FORTH



CLUES 힌트


SO TO SPEAK 말하자면


THEY ARE MASSIVE 거대하다


Im just curious and there's no offense


그저 궁금할 뿐 공격이나 혐오의 의도는 없어


RELIGIOUS 종교적인


gazed at us 우리를 응시했다


robe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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