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ymath
평생 공부가 삶이 된 시대 (Life- long Learning)
'폴리매스'라는 단어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은 지식과 재능을 가진 사람을 뜻한다.
영어로는 A person of wide -ranging knowlege or learning.
우리 사회는 이제 한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보다는 다양한 분야의 '제너럴 리스트'를 원하고 있는지 모른다. 세상은 기하급수 적으로 변하고 있고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은 빠른 속도로 가치를 상실한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자신을 성장시키고 새로운 학습과 환경을 민첩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시대가 왔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능하다면 우리는 폴리메스가 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끊임없는 호기심, 학습, 다양한 경험, 창의적인 사고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 역사적 인물들(레오나르도 다빈치, 벤자민 프랭믈린등)은 단순히 여러 가지를 잘하는 사람들을 넘어, 서로 다른 분야의 지식을 연결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했다.
스탠퍼드 대학의 심리학자이자 저자인 캐럴드웩은 이렇게 말한다. 현대 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능력은 성장마인드셋(Growing Mindset)과 뇌의 흐름(Brain Flow)이 라고 주장한다. 고정마인드(Fixed Mindset)는 심리학 개념으로 능력이나 지능이 고정되어 변화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고정 마인드를 성장마인드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성장마인드란 성공한 사람들의 동일한 마인드이며 호기심, 새로운 것들에 대한 열린 마음과 열정을 만들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울 줄여주며 자신의 삷을 잘 개척할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음가짐 상태라고 말한다.
반대로 지속적인 성장이 없는 뇌는 부패(Brain Rot)되며 뇌의 흐름(Brain Flow)을 방해하여 뇌의 순환 회로는 자극이나 중독의 습관 쪽으로 부정 성향을 갖게 된다. 그렇다면 여기서 주목할 것은 '뇌의 흐름'인데, 이것은 꾸준한 학습효과로 만들어질 수 있다. 이 학습이 '의도적 연습(Deliberate Practice)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일상에서 일, 운동, 독서, 인간관계등에서도 이 의도적 학습방식이 반드시 적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의도적 학습'은 결국 '학습의 민첩성(Learning Agility)'으로 이어져 새로운 지식을 빨리 받아들이고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피터버그 '폴리메스'
#캐럴드웩 '마인드 셋'
#김인환 <연세대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