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나로 살아가기
'외로움'은 스스로 선택한 자발적인 '고독'과 한 끗 차이이다. 외로움이 마음의 병이라면, 고독은 마음의 근육을 키워내는 시간이다.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오롯이 나 자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고독의 기술'이 진정한 웰니스의 시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사람은 혼자이길 두려워한다. 하지만 어떤 이는 고독을 즐긴다. 우리가 '혼자'의 상태를 당연히 받아들인여야 한다는 것은 '인생은 누구나 혼자이기 때문이다'라는 정의에서 오는 것일까?
위대한 예술가들은 고독을 사랑했다. 우리는 여기서 '홀로 있음'의 상태를 외로움과 고독이라는 2가지 의 단어로 이해할 수 있다. 보통 외로움'은 혼자인 상태로 부정적인 의미로 정의하고 ’고독'은 긍정의 의미와 더 가깝게 해석한다. 우리가 아는 많은 예술가들이 대부분 고독한 시간들 속에서 위대한 작품을 탄생시켰고 많은 철학자들이 철저한 고독 속에서 역사와 새로운 세상을 연결했다.
한 사람이 만들어 놓은 예술 작품을 우리 인생 전체의 그림이라고 생각하면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좀 여유로워진다. 삶이란 각자 다 같은 모양이 아닐 것이다. 나만의 삶이 그려놓은 그림은 인생의 끝으로 갈수록 선명해질 것이다. 여백이 점점 채워지고 나만의 색깔이 완성이 된다.나의 삶을 나의 색깔로 물들일 수 있을 때 우리는 잘 살았다고 한다. 남의 삶을 따라 살아가는 욕망이 아닌 내가 주체가 되는 예술. 이것이 나의 인생이다.
따로 또 같이, 연결의 과잉이 불러온 역설..
사회적 동물로서 우리는 타인과 교류하며 에너지를 얻지만, 동시에 타인의 기대와 평가에 소모되기도 한다. 건강한 관계의 핵심은 '심리적 개선'이다. 소셜 미디어의 소음에서 잠시 로그아웃하고, 나만의 동굴로 들어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것은 회피가 아니라, 다시 타인에게 기꺼이 손을 내밀기 위한 '충전'의 습관이다. 스스로를 돌볼 줄 아는 사람만이 타인과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 때문이다.
"고독한 소셜애니멀은 외로운 존재가 아니라,
사회와 유연하게 소통하는 성숙한 인간이다."
우리는 종종 '함께 '라는 시간의 소중함을 잊곤 한다. 세상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연결되라고 유혹하고, 누군가는 항상 ‘좋아요'에 안도하며 살고 매일 울리는 단톡방의 끊임없는 알람 속에서 나의 존재를 증명하려고 한다. 하지만 진정한 웰니스는 타인에게 어울리는 기술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홀로 있는 시간의 고요함을 사랑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신성한 거리'가 필요하다. 가족도 마찬가지 인다. 그 빈 거리의 공간은 우리를 숨 쉬게 만든다. 그 빈 공간을 소음과 불안으로 채우기 보다는 타인의 소음으로부터 나를 보호하고 , 오직 나만의 호흡이 살아 숨 쉬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모두 '고독한 소셜 애니멀'로 태어났으며,
그 고독이야말로 우리가 가진 가장 아름다운 유산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홀로 서 본 사람만이 타인에게 기댈 어깨를 내어줄 수 있다. 내면이 소리에 귀 기울여 본 사람만이 타인의 침묵 속에 숨겨진 슬픔을 알아차린다. 그러니 이제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인정하고 , 가끔은 스마트폰에서 자유로워지고 , 차 한잔을 마시며 마음의 여백에 나를 위한 시를 한편 써 보자.
이 고독한 시간 속에서 당신은 비로소 발견할 것이다. 당신은 결코 혼자라서 외로운 것이 아니라, 지금 이순간 당신 자신이라는 가장 친밀한 친구와 만나는 중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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