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과 일러스트(1)
생각할 시간은 평생 있었어.
몇 분 더 준다고 뭐가 달라지는데?
-영화 '샤이닝' 중에서-
우리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이 많다.
지금 가장 먹고 싶은 게 뭔지,
내가 가장 중요한 게 뭔지,
내가 뭘 진짜 하고 싶은지, 등등
결국, 나밖에 답을 모르는데,
밖에서 답을 찾아 헤매고 있고,
그 답을 찾지 못해 고민한다.
아니면, 이미 알고 있지만,
우리가 그것들을 무시하며
듣으려고 하지 않는다.
불안, 주변 기대,
남의 시선들이라는 소음 때문에,
당장은 아니라도
언젠가는 후회하게 된다.
그리고 이런 후회들은
우리의 삶을 불행하게 만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