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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ckokk Oct 03. 2015

넘쳐 놓치는 것들

월급쟁이! 질풍노동의 시기(45)

But we have too many things
gone too fast.~

<하지만 우린 많은 것들을

너무 빨리 잃어가고 있잖아.>

-Ellegarden 의 'make a wish' 중에서-



뭐든지 과하면 넘치게 된다.

하는 일이 내 능력보다

많아서 넘치게 되면

회사 선배, 동료들의 신뢰를 놓친다.


근무시간이 과해서

야근을 하다 보면, 퇴근시간을 놓친다.

스트레스로 건강을 놓친다.

친구들을, 어머니의 저녁밥을

취미생활을 놓친다.

여유를, 웃음을, 초심을 놓친다.


그렇게 나 자신을 놓치고 있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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