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nowNhere Dec 29. 2020

라푼젤의 소원

하늘에 담아

라푼젤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마음을 등에 담아

하늘로 하늘로


그 등을 바라보고 있는 라푼젤의 뒷모습은

따뜻하게 빛나고 있었다






+8년 4개월 Girl

매거진의 이전글 오늘은 저격 게임이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