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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icture Feb 05. 2016

멀티태스킹이 당신의 뇌를 죽이고 있다

특히 남자들은 여자들보다 멀티태스킹이 쉽지 않은 구조라고 들었다.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해서 결국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끝내지 못하는 것보다, 한가지 일을 완료하고 해냈다는 자신감을 갖는게 더 나을 듯 하다. 게다가 우리의 뇌가 멀티태스킹에 적합하지 않고 실제로는 한가지 일밖에 수행하지 못한다는 사실, 단지 한가지 일도 끝내지 못하고 다른 일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한다. 멀티태스킹이 왜 우리의 뇌를 다치게 하는지 알아보자.


http://www.inc.com/larry-kim/why-multi-tasking-is-killing-your-brain.html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멀티태스킹을 잘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그들의 뇌그렇게 잘할 수 있을까?


1. 우리의 뇌는 멀티태스킹(다중업무수행)을 진행하지 않는다.


우리의 뇌는 한번에 한가지 일에만 집중하도록 설계 되어 있다. 그리고 많은 정보를 뇌에 보내는 것은 우리의 뇌를 느리게 만든다. MIT 뇌신경과학자 Earl Miller 는 "우리의 뇌는 멀티태스킹을 잘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사람들이 멀티태스킹을 수행할때, 실제로는 단지 한가지 일에서 다른 일로 매우 빨리 전환할 뿐이다. 그리고 그들이 매번 멀티태스킹을 할때마다 인식의 비용이 든다."


이러한 지속적인 멀티태스이 안좋은 뇌의 습관을 강화한다. 우리가 작은 일을 완료할때(메일을 보내거나, 텍스트 메시지에 답하거나, 트윗을 날리는 등) 보상 호르몬인 도파민이 나온다. 우리의 뇌는 도파민을 사랑하며, 작은 만족감을 주는 작은 업무들 사이를 전환 하도록 권장 받게 된다.


이것은 우리의 뇌가 많은 일을 하지 않았는데, 큰 일을 달성한 것 같이 느끼게 만드는 위험성을 가지게 한다. 그라고 더 많은 비판적 사고가 필요하지 않게 한다. 사실,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신경 중독으로 Email/트위터/페이스북을 자주 보는 것을 언급하기도 한다.


2. 멀티태스킹은 당신의 업무의 질과 효율을 낮춘다.

멀티태스킹은 부적절한 정보와 생각을 정리하기 더 어렵게 만들고, 우리 업무의 질과 효율성을 낮춘다. 런던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멀티태스킹은 수행하는 인지 작업 동안에 눈에 띄는 IQ 하락을 경험하게 한다고 한다. 사실 IQ 하락은 밤잠을 안자거나 대마초를 피우는 사람들에게서 보이는 것과 비슷하다.  


연구에 따르면 멀티태스킹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리티솔을 증가시킨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우리의 뇌가 계속해서 스트레스가 올라가도록 기어를 올리고, 우리가 정신적으로 소모된 것처럼 느끼게 하면서 기진맥진하게 한다는 것이다.


멀티태스킹의 가장 큰 선동자는 E메일의 받은 편지함이다. 어떤 연구에 의하면 당신의 받은 편지함에 안읽은 메일의 내용만큼 다중 업무 수행으로 인해 당신의 아이큐가 10점 더 내려갈 수 있다고 한다. 우리 메일함 속의 새메일이 주는 끊임없는 긴장감이 우리의 주의를 더욱 산만하게 한 다. 맥킨지 글로벌 연구소는 직장인들이 한 주 업무시간 중 메일 체크에 28%의 시간을 쓴다는 걸 발견했다


E메일은 문제가 많다. 그러나 E메일보다 받는 즉시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텍스트 메시징(sms 나 메신저 대화)은 더 나쁘다. 텍스트 메시징은 결과적으로 더 강력하게 그것을 체크하게 한다. E메일을 체크하는 일정을 정하는 것으로 멀티태스킹의 정신적 스트레스로 부터 당신을 보호하라. 하루에 단지 3번만 메일을 체크하도록 하라. 아마도 당신이 아침에 업무를 시작할때, 점심시간, 그리고 그날의 끝에 업무를 마치기전 일 것이다.


텍스트 메시지 알림을 끄고
당신의 폰을 체크할 수 있는 특정시간을 선택하라.


3. 멀티태스킹 하는 남자는 가장 최악이다.

남자는 특히 멀티태스킹을 통해 아이큐가 15점 이상 하락할 수 있다. 멀티태스킹이 기본적으로 당신을 8살 아이의 인식과 똑같게 만든다는 것이다. 팝-락(Pop-Rock) 음악을 많이 사는 자신을 발견할때 놀라지 말아라.


4. 뇌 손상은 영원할 수 있다.

새로운 연구 조사는 '멀티태스킹과 연계된 인식의 손상이 영원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UK Sussex 대학교 연구 팀은 한번에 다양한 디바이스에 시간을 소비하는(예를 들면 TV 보면 메시지를 보내는 것)개인의 뇌를 MRI로 스캔 하였다. MRI 스캔은 멀티태스킹를 더 자주 하는 사람의 뇌 앞 cingulate 피질에서 뇌 밀도가 적은 것을 보여주었다.  부분은 동정심과 공감을 통제하는 책임이 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연구조사 결과 '멀티태스킹이 이러한 효과에 대한 책임이 있는지', 또는 '현재 뇌 손상이 멀티태스킹 습관으로 인한 결과인지'를 알기에는 충분히 상세하지 않다는 것이다. )아무리 당신이 그것을 돌려 생각한다고 해도, 멀티태스킹은 좋지 않다.



학습한 점?

멀티태스킹이 이력서에 더해야할 스킬이라기보다 멈춰야할 나쁜 습관이라는 것이다. 알림을 끄고 계속해서 받은 편지함을 갱신하기 보다 하루 중 이메일을 체크하는 시간을 따로 정하라, 그리고 당신의 마음을 가까운 일에 놓아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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