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구글직원의 시간관리
Google Apps에 일하는 제품 마케팅 헤드인 Jeremiah Dillon이 자신의 팀원들에게 e메일로 보낸 시간관리에 대한 내용이 좋은 반응을 얻어 그 내용을 공개하였다고 한다. 여기서 나오는 "메이크 타임"은 뭔가를 스스로 생각해서 완료해야 하는, 업무를 방해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시간을 뜻 한다.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반나절이나 또는 하루 종일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메이크 타임'을 업무 중에 확보해야 한다고 한다. 동시에 다른 사람의 '메이크 타임'을 건드리지 않도록 서로 자신의 '메이크 타임'을 알려주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xAKgKb00WNI&feature=player_embedded
당신이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시간관리에는 2가지 패러다임이 있다고 말합니다.
"매니저와 메이커"
매니저의 하루는 30분 간격으로 나누어 조절합니다.
매니저의 시간은 매 30분마다 하는 일이 변합니다.
메이커의 하루는 다릅니다.
그들은 만들고, 생성하고,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전에 먼저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간을 사용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반나절이나 하루 종일의 빈 시간(메이크 타임)을 가지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메이크 타임을 가진 메이커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시간을 스마트 하게 사용해 봅시다.
우리 미팅 중의 많은 수가 짧은 시간 안에 끝날 수 있습니다.
또는 몇 사람만 참여할 수도 있지요.
그리고 어떤 미팅은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남는 시간들을 "메이크 타임"으로 대신 잡으세요.
미팅이 너무 많다고 일주일이 끝나가는 금요일 저녁까지 "메이크 타임"을 미루지는 마세요.
일주일 내내 당신의 에너지 상태에 맞게 시간을 활용하세요.
요일에 따라 계획을 세우세요.
업무의 피로감을 느껴지는 오후보다는 오전에 '메이크 타임'을 잡으세요.
여러분에 대한 새로운 제안
- 당신의 '메이크 타임'을 만들고 지키세요 그리고 미팅으로 팀 동료와 언쟁하기 전에
그 미팅이 그들의 '메이크 타임'에 영향을 줄지를 먼저 생각하세요.
나는 내 스케쥴에 '메이크 타임'을 표시합니다.
여러분도 나의 '메이크 타임' 에 겹쳐서 다른 스케쥴을 잡지 마세요.
나도 역시 최선을 다해 여러분이 확보한 '메이크 타임'을 건드리지 않을 것을 약속합니다.
아래는 원본 E메일 내용입니다.
제목 : 만약 당신이 이것을 읽을 시간이 없더라도.. 두 번 읽으세요.
잠시 멈추고 숨을 고르세요.
자, 이제 당신의 시간을 관리하는 법에 관해 생각해 보세요.
나 자신에 대해 말하면 나는 이런 문제를 개선할 능력이 있습니다.
스케쥴링에는 2가지 패러다임이 있지요. - 매니저와 메이커
매니저의 하루는 30분 단위로 시간을 잡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매 30분마다 그들이 하는 일을 바꿉니다.
그들의 시간관리는 마치 테트리스 블록처럼 공간을 채우고 주변에 블록을 놓는 것과 비슷합니다.
메이커의 하루는 다릅니다. 그들은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전에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이 시간을 사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반나절이나 하루의 시간 단위입니다.
'메이크 타임'의 중간에 있는 30분의 미팅 시간조차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메이커일 필요가 있습니다.
OK. 좋은 생각입니다. '메이크 타임'을 잡았기 때문에 어떤 미팅에는 늦을 수도 있을까요?
아니오. 그런 식은 안됩니다.이것을 성공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왜 해야 하는지 목적을 세우세요. 당신의 프로젝트를 위해 언제, 어디로 "메이크 타임"을 잡았는지 정확하게 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에 대한 이야기를 알려드리죠.
통제 그룹은 다음주에 한번 운동해달라고 요청받았습니다. 그들 중의 29%는 운동을 했습니다. 실험 그룹1은 왜 운동이 건강에 중요한지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듣고 동일한 요청을 받았습니다. (예: "만약 운동을 하지 않으면 당신은 빨리 죽을 것입니다") 그중의 39%는 운동을 했습니다.
실험 그룹2는 그들이 선택한 특정 시간, 특정한 날, 특정한 곳에서 운동해 달라고 요청받았습니다. 그들중에 91%는 운동을 하였습니다. 장소와 시간, 그리고 그곳에서 해야할 일을 달력에 자세히 작성하세요. 이렇게 하면 이것은 실제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글을 읽다보면 '모든 미팅이 끝난 금요일에나 메이크 타임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의 미팅은 짧을 수도, 적은 사람만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아예 미팅이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남는 시간들을 당신의 '메이크 타임'으로 활용하세요. 그러나 금요일의 마지막까지 '메이크타임'을 미루지는 마세요.
아래 내용을 따라주세요
월요일 : 일주일 중 에너지가 가장 바닥일때 - 목표를 잡거나, 조직하고 계획하는 것 같은 낮은 요구수준의 일을 잡으세요.
화요일, 수요일 : 에너지가 가장 많을때 - 가장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기, 브레인스토밍, 메이크 타임 스케쥴링 하기
목요일 : 에너지가 빠지는 시기 - 특히 합의가 필요한 미팅을 잡으세요.
금요일 : 가장 에너지가 낮을때 - 시작하거나 끝내는 업무를 하거나, 장기 계획, 인간관계를 맺는 일을 하세요.
오후 업무 사이클 중 많은 결정으로 인한 피로감이 나오기전 항상 아침에 '메이크 타임'을 잡으세요. 기계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오후에 일정을 잡으세요.
내가 당신에게 제안하는 새로운 도전 : 당신의 '메이크 타임'을 새로 만들고 지키고, 당신이 다른 사람의 시간을 뺏기 전에 그들의 '메이크 타임'에 영향을 줄지 생각해 보세요.
나는 내 캘린더 위에 '메이크 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것 위에 다른 일정을 중복해 잡지 마세요. 나도 역시 당신의 '메이크 타임' 스케쥴 위에 중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To: ░░░░░░░░░░
Subject: If you don’t have time to read this . . . read it twice.
Stop. Breathe. Now, think about how you’re managing your time.
Speaking for myself, I have some room for improvement.
It’s been said there are two paradigms to scheduling — the manager and the maker.
The manager’s day is cut into 30-minute intervals, and they change what they’re are doing every half hour. Sorta like Tetris — shifting blocks around and filling spaces.
The maker’s day is different. They need to make, to create, to build. But, before that, they need to think. The most effective way for them to use time is in half-day or full-day blocks. Even a single 30-minute meeting in the middle of "Make Time" can be disruptive.
We all need to be makers.
Ok. Great idea. I’ll do that . . . you know . . . later . . . I’m late for a meeting.
No. It doesn’t work that way. The only way to make this successful is to be purposeful. Establish an implementation intention. You need to define precisely when and where you’ll reserve Make Time for your projects. Let me tell you a story about a study on this effect: The control group was asked to exercise once in the next week. 29% of them exercised. Experiment group 1 was given the same ask, along with detailed information about why exercise is important to health (i.e., "You’ll die if you don’t".) 39% of them exercised. Experiment group 2 was asked to commit to exercising at a specific place, on a specific day at a specific time of their choosing. 91% of them exercised.
Commit to protecting Make Time on your calendar, including the time and place where you’ll be making, and ideally detail on what you’ll be making. That way, you know, it’ll actually happen.
So, I can just do this like . . . last thing on Friday, right . . . after all of my meetings are over?
Actually, no. Many of our meetings could be shorter or include fewer people, and some don’t need to happen at all. Take back those hours for your Make Time instead. But don’t put it off till the end of the day on Friday — the time you choose really matters. Your energy levels run the course of a wave throughout the week, so try to plan accordingly:
Aim to do the following:
Monday: Energy ramps out of the weekend — schedule low-demand tasks like setting goals, organizing, and planning.
Tuesday, Wednesday: Peak of energy — tackle the most difficult problems, write, brainstorm, schedule your Make Time.
Thursday: Energy begins to ebb — schedule meetings, especially when consensus is needed.
Friday: Lowest energy level — do open-ended work, long-term planning, and relationship building.
Always bias your Make Time toward the morning, before you hit a cycle of afternoon decision fatigue. Hold the late afternoon for more mechanical tasks.
My new challenge to you: create and protect your Make Time, and before you "steal someone’s chair," consider whether it’ll be disruptive to their Make Time.
I have Make Time on my calendar. Please don’t schedule over it, and I promise to do my best not to schedule over yours.
http://www.huffingtonpost.com/entry/google-time-management_5671f55de4b0dfd4bcc0969f
https://medium.com/@googleforwork/one-googler-s-take-on-managing-your-time-b441537ae037#.cqwwrlao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