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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n Feb 08. 2017

그래도 되겠습니까

-Min-

가슴이 미어 아픕니다
눈물을 흘려도 가슴을 쳐봐도 나아지지않습니다

당신이 너무 보고싶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사진만 보아도 이렇게나 아픈데
당신을 어떡해 잊습니까

이별이란 두글자가 아짐 실감이 나지않아
무슨 말을 무슨 행동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빗소리 적적할때 전화한통이라도
햇빛 쨍쨍할때 문자한통이라도

그렇게라도 조금이나마 기대라는 두글자에
희망을 걸어봐도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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