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여러 장으로 만들지 마세요.
이력서를 여러 장으로 만드는 경우들이 있는데, 전 이력서는 한 장으로 만들라고 조언합니다.
한 장으로 이력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바쁜 리쿠르터들이나 팀장들은 여러 장으로 된 이력서를 읽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여러 장은 읽어야 할 양이 많아지는 것으로 바로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이력서가 길어질수록 실제로 읽힐 가망성은 낮아집니다.
2. 이력서가 여러 장이면 취업 공고문(JD: Job description)과 관련성 높은 내용이 여러 페이지에 분산되면서, 지원자와의 연관성도 떨어져 보입니다. 한 곳에서 집중돼서 이 사람과 JD가 연관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게 좋습니다.
3. 게다가 한 페이지로 제한을 걸어야 나 스스로도 중요하지 않은 내용은 넣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간결하게 한 장으로 만들어야 읽힐 가망성도 높아지고, 연관성이 높게 보입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여러 장으로 이력서를 만들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1. 지원하려는 회사에서 이미 이력서 내부 규격이 정해져 있고, 그 규격이 여러 장으로 되어 있는 경우에, 그 규격을 맞추려면 여러 장이 됩니다. 이 때는 규격을 무시하고 한 장으로 만들면 안 됩니다.
2. 지원하려는 JD나 팀, 서비스, 회사에 관련성이 높은 논문이나 특허가 있는 경우입니다. 논문이나 특허를 한 장에 넣으려고 하면, 한 장에 너무 욱여넣어야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 경우는 예외적으로 두 번째 장에 논문이나 특허를 넣고, 첫 장에는 논문이나 특허가 두 번째 장에 있다고 알려줍니다. 한 마디로, 이 경우도 첫 장이 완성본 처럼 되어 있고, 논문이나 특허는 부록처럼 넣는 것입니다. 관련성이 적은 논문이나 특허는 아예 넣지 않습니다. 이건 가치가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