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지만 신뢰하기는 힘든 사람들
1.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는 우월감에 상시적으로 빠져있는 유형
2. 상대의 감정보다는 팩트에만 골몰해 하지않아도될 말을 굳이해 인심을 잃는 유형
3. 성급함을 참지 못하여 상대방을 시도때도 없이 닦달해대는 유형
4. 결국 성과가 나지않으면 누구라도 제거의 대상이 될수있음을 지속적으로 암시하는 유형
5. 평소에는 위하는척 하다가도 결정적일때는 협력의 대상이 아니라 성취의 수단임을 뼈저리게 느끼게하는 유형
6. 자신의 제한된 판단에 의존해 손쉽게 평가하고 단정짓는 유형
7. 결국 내가 해야된다는 오류와 편협함에 벗어나지 못해 위임을 못하고 끝없이 의심하는 유형
똑똑함이 에고를 지나치게 부풀려
자신을 과대평가하게 하고
주위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게 만들며,
우월감에 빠져 좋은 협업 상대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상황을 가끔 마주한다.
과도한 우월감은 사실 컴플렉스와 패배감의 발로인 경우가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실로 안타까운 케이스이다.
이성보다는 감성이 풍부하고,
옳고 그름을 먼저 따지기 보다는
서로 이익이 되는지를 고려하며,
성급하기보다는 무던하고,
의심하기보다는 믿어주고,
단기적 탐욕보다는
장기적 이익을 고려하는 사람과
협업하고 싶고 오히려 이런이들이
훨씬 더 스마트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