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바리, 4월 추가모집

by 협상가 류재언변호사

Apr 14. 2022

3월부터 다시 트레바리를 시작했어요.

4월에 제가 코로나 확진이 걸리는 바람에 한달이 연기되었고,

그동안 일정이 연기되면서 멤버분들 몇몇이 하차를 하여,

4월 모임에는 추가모집 룸이 생겼네요.

'협상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라는 주제로,

함께 트레바리 하실 분.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 )

https://trevari.co.kr/events/show?eventID=07623cd6-08a6-4fd3-82d5-12edc2690b34

[트레바리] 협상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추가 모집!)

6만 명이 선택한 독서모임 커뮤니티. 한 달에 한 권 읽고, 글을 쓰고, 사람들을 만나 대화하며 친해집니다.

https://trevari.co.kr/events/show?eventID=07623cd6-08a6-4fd3-82d5-12edc2690b34

아래는 트레바리 소개 글입니다.

코로나로 일상이 바뀌었죠.

그 중에서도 일상의 중단이 가장 아쉬웠던 모임이 바로 독서모임 트레바리였습니다.

한달에 한번, 20명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을 하는 트레바리 클럽 <협상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를 3년간 이끌었는데요, 작년에는 아쉽게도 한번도 클럽을 오픈하지 못했네요.

다시, 트레바리합니다.

정말 즐거웠던 기억들,

함께 책을 읽고 문장을 낭독하고, 토론하던 그 치열했던 공기가 그리웠거든요.

트레바리는 특별합니다.

1. 동종업계의 우물 밖 그 어딘가

몸담고 있는 업계가 업계이다보니, 일을 할 때에도 사람을 만날 때도 업계 사람들만 만나는 경우가 많죠. 트레바리는 그 우물을 벗어나게 해줍니다. 매번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함께 합니다. 제가 꼽는 트레바리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2. 독후감이라는 독특한 입장권

매월 독후감을 제출하지 않으면, 입장이 안되는 이 독특한 입장구조가 만들어내는 장면들이 재미납니다. 이 나이에 독후감을 쓰나 하시는 분들도, 사실 무지 열심히 쓰세요. 그리고 그 짧은 독후감에 평소의 고민들이 고스란히 묻어납니다. 그것 자체로도 이미 4시간 분량의 찐득한 토론거리들이 쏟아져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