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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UN Oct 21. 2021

일본 영업제한 완전 철폐

과연 별 문제 없이 지속될 수 있을지

다음주 월요일(25일)을 기준으로 도쿄와 오사카에서 음식점 영업 관련한 모든 규제가 풀린다고 합니다. 


술 관련 규제는 물론 영업시간에 대해 완전히 제한을 없앤다고 하네요. 5명이 넘으면 백신 접종 증명 제시를 권고한다고는 하는데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감염자 숫자가 갑자기 줄어들면서 그냥 '위드 코로나'를 밀어붙이는 느낌도 듭니다. 뭔가 바뀔 변화 조짐이 보이고 전해드릴 내용이 있으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과연 얼마나 이 상황이 지속될지 의구심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른 나라를 봐도 완전히 종식된 나라는 없고 대부분 다시 반등하는 패턴을 보이기 때문에 일본도 결국 예외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마스크에 대해서는 서양과 달리 철저한 만큼 이건 한국과도 비슷하긴 합니다. 


일본의 적은 검사수도 자주 거론됩니다만 검사수가 적더라도 다른 지표(확진율/병상/중증/호흡기착용 등)로는 현 상황이 그다지 심각하지 않다는 걸 보여줍니다. 적어도 검사를 억지로 눌러서 확진자를 줄인 것만은 아니라는 얘기죠.


여하튼 코로나 상황을 지켜보면서 최근 2년간 아무래도 정치나 코로나에 편중됐던 이 브런치 내용을 되도록 다양화(?) 해야 하지 않을까 하고 고민중입니다. 


코로나로 갑갑한 상황에서 벗어나 소통해야 할 창구가 좀 더 필요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브런치북 관련해 공지가 계속 뜨는 것도 뭔가 주제를 잡고 써야할 필요성을 느끼게 해줍니다. 


최근 영업하는 가게 찍은 사진 몇 장 첨부하면서 짧은 글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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