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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이프쉐어 Nov 18. 2022

[마감] 다이빙노트 '나를 쓰는 밤' 5기

내면으로 다이빙하는 시간을 내 삶으로 가져가고 싶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다이빙 노트 "나를 쓰는 밤" 5기


벌써 2022년의 겨울이 왔습니다. 올해는 무언가 다를 것이라 생각했는데요. 해야만 할 것 같은 일들, 만나야만 할 것 같은 관계에 애쓰느라 정작 나는 못챙기며 살아왔네요. 잠시 멈춰 좋은 질문을 마주하고,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이 절실합니다.


이대로 숨가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없어요. 올 해 한번이라도 나를 찬찬히 돌아보는 시간을 선물해주세요.  내게 잘해주는 가장 좋은 방법. 좋은 질문을 마주하고, 작은 목소리로 안전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연말에 함께하면 좋은 인생질문으로 

나의 2023년을 돌아보세요


어떤 관계가 어려웠나요?

내가 원하는 삶의 선상에서 나는 얼마나 와있나요?

기회가 있다면 용서를 받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나는 나에게 친절했나요?

내게 분주할 가치가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나는 지난 1년 동안 어떤 감정을 많이 느꼈나요?

최근 가족이 내게 원했던 것은 무엇입니까?

내게 소중한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하는 이유


라이프쉐어 커뮤니티를 찾는 많은 분들의 공통된 3대 질문이 있습니다.  

1)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 

2)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3) 나도 나를 모르겠다. 


맞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잘 모릅니다. 

그래서 답답하고 불안합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누군가를 팔로우하고,

몸을 바쁘게 움직이며 스케쥴러를 꽉꽉 채웁니다.


하지만 나를 이해하고, 내 삶의 중심 이유를 찾는 데에는

좋은 질문과 마주하는 시간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질문과 글쓰기가 느릴 것 같다고요? 

유튜브보다, 인스타그램보다 훨-씬 감동적이고, 재미있고, 제일 빠릅니다.



1. 일주일에 90분 '질문과 글쓰기'로 마음의 질을 바꿔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고, 나도 나를 몰라서 늘 밖에서 답을 찾았다면, 이번 기회에 나와의 밀도 있는 연결감을 즐겨보세요. 일주일에 딱 하루, 잠시 50분이면 충분합니다.


생각만으로 정리되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질문을 마주고, 글로 써보아야 합니다. 대신 나의 내면에서 천천히 골라낸 해답과 편견이 없는 낯선 타인과의 대화에서 발견한 영감에는 강한 힘이 있습니다.



2. 밖에서 해메일 필요가 없어요.


그동안 제대로 질문을 하지 않고, 물어보지 않았을 뿐 우리 안에는 어마어마한 정화 장치와 지혜가 숨어있습니다. 밖에서 헤매이는 것을 이제 멈출 수 있어요. 다이빙 노트를 쓰고, 대화로 나누는 동안 내 안에서 답이 스스륵 흘러나올 거에요.


한번의 감동스러운 강연이나, 어떠한 분석적인 답보다, 훨씬 더 나를 편안하게 바꿔줍니다. 매주 한시간의 글쓰기와 라이프쉐어가 조금씩 쌓여 내 감정의 여유 공간을 찾고, 혼란스러운 선택 상황에서 나를 지켜줄 코어근육을 키워보세요.



3.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정신적 사우나


운동을 하는 곳에 좋은 사람이 많습니다. 라이프쉐어도 내면의 건강과 삶의 방향성을 위해 나를 가꾸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좋은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나의 건강뿐만 아니라, 타인을 위해서 얼마든지 따뜻한 공간을 내어줄 수 있는 사랑스러운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특히나 이번 기수부터는 8인 이하 소그룹으로 진행되어요. 더 아늑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예상됩니다. 글을 쓰고, 대화를 나눴는대도 오히려 에너지가 더 차오른 것을 느낄 거예요!



매주 1회 80분 간의 '나를 쓰는 밤' 진행 순서


1. 다이빙 노트 '나와 시간' 을 같이 쓰고, 대화를 나눕니다. 

2. 주 1회 랜선으로 80분 간 만납니다. 

3. 매일 무언가를 해야한다던가, 사전 과제 같은 것은 없습니다. 

4. 일주일에 80분, 온전히 시간을 내어 정신적 사우나를 즐깁니다. 

5. 랜선에서 만나면 먼저 소리없이 좋은 질문에 글을 쓰며 휴식해요. 마치 같은 바(bar)에서 만나 조용히 눈인사만 나누고, 각자의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이에요.

6. 내면의 에너지가 조금 차올랐을 때, 라이프쉐어 대화를 나눕니다. 대화는 컨디션에 따라 참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7. 주중에 단체 슬랙방에서 참가자들과 서로의 일상과 다이빙을 응원합니다. 

8. 다이빙 노트 '나와 시간'을 계속 함께 쓰고 싶으신 분들은, 5기에도 연이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9. 한권을 다 쓰시면 '나'라는 에세이집이 완성됩니다.


* 출석 100%에 성공하면 라이프쉐어 모더레이터 스쿨 - 베이직 수료 조건 중 하나를 달성하게 됩니다.



"다이빙 노트" 란?


라이프쉐어의 질문 제작의 정수가 담긴 문답노트입니다. 소리 소문 없이, 마케팅 없이 총 1만 부가 팔린 숨겨진 베스트 셀러입니다. 한번 보면 누구나 가슴을 턱 때리는 좋은 질문에 바로 글을 쓰고 싶게 만듭니다. 깊은 상담 만큼이나 나를 폭넓게 이해하는데 강력한 효과가 있는 적정 심리도구 입니다.



다이빙 노트의 주제는 총 3가지 입니다.

 <나와 시간>, <관계와 두려움>, <일과 삶>. 


* '나를 쓰는 밤(쓰밤)' 4기에는 다이빙 노트 2022년 ver <나와 시간>을 사용합니다. 홈페이지 shop에서 따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 다이빙 노트 챌린지에서는 3권의 노트 중 1권을 정해 내면 글쓰기를 합니다.  

* 노트 내부에는 글쓰기가 어색한 분들도, 다이빙 노트를 통해 편안하게 내면 정리를 하실 수 있게 도와주는 '노트법'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유튜브 소개 영상으로 자세히 만나기(클릭)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2월을 맞이하여, 지난 4분기의 나를 돌아고 싶으신 분

요즘 생각이 많고, 휴식이 필요하신 분

잠시 멈추고, 고요함 속에 나를 챙기는 소중함을 아시는 분들

안전함 속에 깊은 대화가 필요한 분들 

다른 사람들은 어떤 마음으로 살고 있나 궁금하신 분들

사랑스러운 친구들을 얻고 싶으신 분들

글쓰기, 에세이 습관을 기르고 싶으신 분들



나를 쓰는 밤 5기 진행을 맡은 '산책'입니다.




















문화 공간을 운영하는 매니저로서 스몰그룹 쉐어링을 해야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로 즐기고 있어요. 2019년 겨울, 일과 공부에 치여 주어진 하루가 고되고 나 자신이 낯설 때, 라이프쉐어를 만났습니다. 라이프쉐어 특유의 여유로움과 깊은 연결감에 아주 상큼하게 충전되었던 기억이 나요. 그때의 인연으로 지금까지 라이프쉐어와 우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2022년 버전 다이빙 노트 리뉴얼에 에디터로 함께했고, 모더레이터 베이직 4기를 수료했습니다. 


‘나와의 연결’이 오랜 시간 삶의 키워드인 저에게 다이빙노트는 일상의 리트릿으로 가까이 두고 마음이 일렁일 때마다 꺼내어 도움받곤 해요. 홀로 그리고 함께하는 밤의 따뜻한 파장을 통해 내면으로 다이빙하는 시간을 내 삶으로 가져가고 싶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지난 후기 모아보기


"한달 동안 다이빙 노트를 쓰고 대화를 나누면서 나에 대해 무엇을 알게 됐어?"



'다이빙 노트 챌린지 - 나를 쓰는 밤'에서 곧 만나요!



[다이빙 노트] 나를 쓰는 밤 5기 | 12/6(화) 저녁 8시 30분 시작 | @랜선


일정 : 12월 6일(화) ~ 12월 27일(화)   

운영 : 한달 동안 매주 1회 80분 - 총 4번 비대면 만남.

라이브 : 12/6, 12/13, 12/20, 12/27 저녁 8시 30분 ~ 9시 50분 

인원 : 15명 내외 소규모 

가격 : 8만원 (다이빙 노트 별도 구매)


**신청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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