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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ime Jul 20. 2023

나와 당신을 위해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전한다.

어렵고 난해한 철학이 아닌, 나와 당신이 이해할 수 있는 철학을 위하여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정독하였다.

읽으면서 정말 같은 문장을 몇 번씩 다시 읽었다.

나름 공자, 맹자님의 사서도 읽고 어려운 글도 많이 읽어왔다.


하지만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잘 읽히지 않았다.

문장이 길고 난해하였다.

읽는 나의 마음과 환경도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나는 끝까지 이 책을 읽었고.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질문만 던지고 끝이 나지 않는다.

수많은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여 준다.


는 좋은 질문이 좋은 답을 만들어낸다고 믿는다.

그리고 좋은 질문은 넓고 얕은 질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깊이 있는 질문이 좋은 질문이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이런 나의 철학과 완벽히 동일하다.

그렇기에 사고하는 방식, 답을 도출하는 자세 등 배울 점이 무수히 많다.


나는 나를 위해서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당신을 위해서.

가능하면 쉽게 중요 메시지를 적어서 전달하고자 한다.

나의 경험, 생각, 예시를 더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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