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그저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다스려야 한다.

자신의 생각이 때로는 과하여,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았다.

자신의 감정이 때로는 과하여,

아무런 감정을 가지지 않기 위해 억눌렀다.

스스로의 마음을 지우는 것이 옳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도 그럴 것이 과함은 결국 부족함만 못한 결과가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옳은 일을 행하면서,

의로운 일을 행하면서,

사랑을 외치면서,

감정을 억누르고 마음을 지운다면.

그것은 공허할 뿐이고 진정으로 좋은 행위가 아니다.

그러니 그저 억누르는 것이 아닌,

올바르게 다스려 진심을 다해 행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