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하루감성

#215

by 자몽


호텔에 가면 깔끔한 공간에서의 여유가 좋다.

집에 있으면 끊임없는 일거리가 나를 못 쉬게한다.

자주 쓰지는 않지만 일상에서 필요한 물건들이 공간을 차지해서 여백의 미가 없어진다.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댄서 리정의 집이 소개되었다. 정리가 칼각이고 미니멀한 가구배치가 멋진 인테리어였다.리정본인이 자기한테 좋은 것을 주고 싶다는 말에 격한 공감을 했다.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은 가져야한다. 그런데 친구가 찾아와서 밥을 해주는데 필요한 조리도구는 없고 데코하기좋은 그릇만 있어서 웃었다.

그래 실제 요리와 살림을 하면 매장처럼 살기가 싶지않지. 우리집은 편하지만 신경쓸것이 많아서 한번씩 남의집에 가는 걸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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