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하루감성

#237

by 자몽

오랫만에 찾은 서촌.

뭔가 더 활성화된 분위기이다.

멀리 떨어져 있어 자주 보지 못하지만 만나면 반가워하는 모임. 향동기들. 나이도 다르지만 공통된 취향으로 하나가 될 수있어 기분좋아진다.

제주에서 살던 이는 서촌으로, 일산살던 이는 제주로 옮겨 엇갈린 인연이 되었지만 그래서 더 애틋하달까!

서촌작업실에서 우리의 색을 닮은 아이스크림 먹으며 은은한 조명아래 음악과 빗소리까지 더한 하모니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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