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하루감성

#285

by 자몽

오후 6시가 지나면 어두워진다.

창경궁 투어를 저녁타임으로 신청하여 다녀왔다.

낮에만 구경했었는데 저녁에 걷는 궁 산책도 묘미가 있다.

비올까 조마조마했으나 오히려 이보더 더 좋을 수 없을 정도로 날씨는 완벽했다.

5대궁 중에서 유일하게 금천 중 자연수가 흘러 물소리가 들리고

일제시대에 창경궁을 동/식물원으로 만든데 분노하고

사도세자의 임오화변,장희빈 사약사건, 소현세자 죽음 등 전각마다의 조선시대 가족사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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