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룽사루의 의미 2월
2월 1일: 2월의 첫날, 성당, 짜빠구리, 미팅
– 하루하루의 의미 프로젝트 32/365
일요일. 2월의 첫날.
눈 뜨자마자 스트레칭을 하고, 샐러드를 혼자 챙겨 먹고 성당으로 갔다.
공부를 하고 미사를 드리면 마음이 한 번 정렬되는 느낌이 든다
컴퓨터 재부팅처럼… (가끔은 내 마음이 “업데이트 후 재시작 필요” 상태이므로.)
미사 후에는 집에 가서 점심을 챙겨주려 했는데,
늦은 아침을 이미 먹었다 해서 나는 바로 엄마네로 갔다.
엄마네에서 짜빠구리를 끓여서
엄마랑 오빠랑 셋이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아들과 커피숍으로 갔다.
오늘은 신규자가 오시기로 한 날이라, 기존 한분과 신규자 미팅을 했다
그 사이사이 기존 고객과 카톡으로 소통도 했다.
일요일인데도 마음은 “가볍게 근무 중” 상태.
다시 엄마네로 돌아와 쉬다가 저녁을 먹고,
2월의 첫날은
시작이 거창하지 않아도, 시작은 시작이니까.
오늘 해낸 것들
15분 루틴
성당 공부 + 미사
엄마네 이동
짜빠구리 점심(엄마/오빠/나)
기존 고객 한분과 신규자 미팅
기존 타고객과 카톡 소통
휴식 + 저녁
역사 속 2월 1일의 한 장면들
오늘처럼 “시작”과 “선택”이 선명했던 날들.
(한국) 대한독립선언서(일명 ‘무오독립선언/길림선언’)의 날짜와 의미
2월 1일 ‘2.1 대한독립선언’으로 기념·소개되는 자료가 있지만, 발표 시점은 1918년 11월1919년 2월1919년 3월 등으로 이견이 있다함. “기념되는 날짜”와 “학계에서 보는 발표 시점”이 다를 수 있다고.
2003년 2월 1일 — 우주왕복선 컬럼비아 참사
재진입 중 공중분해로 승무원 7명이 모두 사망. ‘기술’은 언제나 ‘안전’과 함께 가야 한다는 교훈을 남긴 날.
1960년 2월 1일 — 그린즈버러 시위(시트인) 시작
차별 철폐를 위한 비폭력 저항이 전국적 운동으로 번지는 계기가 됐어요. “작은 자리 하나키기”가 역사를 밀어버린 장면.
1979년 2월 1일 — 호메이니, 이란 귀국
망명 후 귀국이 혁명 흐름을 결정적으로 바꾼 사건으로 많이 언급됨. 한 사람의 ‘귀환’이 나라의 방향을 뒤집기도.
1953년 2월 1일 — 북해 대홍수(네덜란드·영국 등)
1월 31일 밤~2월 1일 새벽의 폭풍해일로 막대한 피해와 인명 손실이 발생했고, 이후 방재와 해안 방어가 크게 강화되는 계기가 됨.
1958년 2월 1일 — 익스플로러 1호 발사(미국 첫 인공위성)
표기 시간대에 따라 1/31로도, 2/1로도 기록.(UTC 기준 2/1, 미국 현지 기준 1/31). 날짜 하나에도 ‘기준’이 중요하단 걸 보여주는 사례.
2016년 2월 1일 — WHO, 지카 바이러스 PHEIC(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
전염병 대응은 속도와 협력이 핵심이라는 전 세계가 다시 확인했던 날.
오늘의 문장
“2월의 첫날은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미사와 짜빠구리, 미팅과 루틴… 이 정도면 충분히 시작한 거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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