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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블루베이케이션 Mar 20. 2019

말레이시아 유학

말레이시아 어학연수 유학준비 혼자하기

이 내용만 잘 확인 하셔도 대학생 정도면 혼자서도 어학연수와 대학유학준비가 가능합니다.


대학학업 중 전공인 중국어는 완벽하나 영어가 부족하여 학교를 1년 정도를 휴학하고 올 해 2018년 7월부터 말레이시아 수방 ELS에서 1년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대학생이 있어서 접수 진행을 도와 주었습니다.

수방은 한국학생이 거의 없고, 오로지 영어실력 향상을 위하는 학생에겐 상대적으로 저렴한 생활비로 이상적인 학원입니다. 아래는 1차 6개월 비자와 학비포함 진행 비입니다.

말레이시아 이미그레이션의 법이 변경되어 이제는 비자를 한국에서 받아서 입국하여야만 해서 생각보다 까다롭더군요.

그래도 이번에 온 학생은 다행이도 비자진행을 위해 아래 준비사항을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준비해서 사정 상 미리 말레이시아에 방문해서 아래 금액 중에 온라인 접수 진행 비 약 30만원정도되는 비용을 할인 받았습니다. 진행 중에 말레이시아의 대부분 경제인구는 말레이 중국인이라 제니맘이 영어로 도움을 주기 보다, 학생이 중국어로 직접 대화하여 제니맘이 도움을 받는 웃픈 일이 생겼었습니다.


ELS어학원의 비자와 입학을 위한 준비서류입니다.


1) 여권사이즈 사진(흰배경) 6장 (여권 사진과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야 함)

2) 여권  표지포함 전페이지 복사본 3 set (미리 방문하는 경우 입국도장이 없어야 해서 4월 말레이시아 방문 전에  복사해 가지고 와야합니다)

3) 고등학교(대학아님) 졸업증명서(영문) 원본인증사본

4) 말레이시아 오자마자 말레이시아 병원에서 메디컬체크해야 합니다(꼭 말레이시아에서)

비용 RM285

5) 학비

a) 6개월 비자 진행비

(비자는 6개월만 가능하고 1회연장 6개월 가능합니다)

b) 6개월 학비중 두 달치 학비 (나머지 4개월치는 공부 시작하는 날 납부)

c) 학원접수비 (말레이시아에서 진행시 할인)

위에 세가지는 총 RM11,398로 반드시 말레이시아 돈으로 4월 방문시 학교에 제출해야 합니다(US달라 한화불가)

6) 숙소: 학원 소개 호스텔은 두 가지로

- hostel ELS : 쉐어하우스로 방에따라 월 RM 700-900

- hostel Glitz  : 쉐어하우스로 월 RM 650-800

- 원룸 :RM 1,500~1,600

이며 이 번 첫 방문시 볼 수 있습니다.

비용은 7월 입주시 내면 됩니다(결정시)

7) 학비 4달치 학비 잔금은 7월 시작시 납부하면 되고 금액은

RM13,944(약 US3,473) 입니다.

8) 그리고 7월 학기 시작은 7월 2일이고

8월은 7월 30일 이므로 이 날에 맞추어 입국하시면 됩니다.

비자는 상황에따라 3~4주 이상이 소요됩니다. 비자가 승인되면 레터가 나오고 한국 대사관에 가셔서 레터를 제출하고 스템프를 받아 입국하면 됩니다.



말레이시아 ELS 수방 영어학원 학생비자 진행 후 정착을 위해 말레이시사 방문


대학생이 한국의 말레이시아 대사관에서 학생비자 스탬프를 받고 무사히 말레이시아에 어머니와 입국을 하셨습니다.

ELS수방에서는 입국시 전문 담당자가   ELS차량으로 공항으로 직접 마중을 가고 이미그레이션 안쪽까지 들어가 ELS 싸인을 들고 마중을 갑니다. 이 학생은 별도 오피스에서 시간 지체없이 간단한 절차로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하고, 어머니는 일반 이미그레이션 카운터에 줄을 선 후 일반 관광비자 3개월을 받고 나오신 후 아들과 만나 ELS 직원이 운전하는 학원 차량을 타고 호텔 숙소로 이동합니다. 이후 호텔에서 제니맘과 만남 후, 2차 신체 검사를 지정병원에서 간단히 끝낸 후 1시간 40분간 학원에서 실시하는 영어 레벨테스트를 받았습니다.

또한 제니맘과 2틀간 첫 번째 비자기간인 6개월간 머무를 스튜디오도 계약하고, 필요한 물건도 이케아와 마트에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집 유닛은 제니맘이 미리 컨택을 해 놓은 부동산 업자와 약속을 하여 세 곳의 유닛을 보고 가장 깨끗한 한 곳을 월 RM1,700 링깃에 계약 하였습니다.

1년이 아니라 6개월 계약이다 보니, 유틸리티 보증금이 반달치가 아니고 한달치였던 것만 달랐습니다.그래서 두달치 보증금에 한달치 유틸리티비 그리고 부동산 계약 진행비 350링깃을 지불하고 키를 도착한 다음날 계약일에 먼저 받았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온 남학생은 먼저 호텔에 2박을 하였기에 짐을 옮기고 필요한 물건을 샀습니다.

스튜디오를 청소하다 보니 깨끗한데도 전에 쓰던 여학생(?)이 얼마나 지저분하게 썼는지 바퀴벌레가 몇 마리가 나와 (엄지손가락만함) 기겁을 한 남학생과 어머님이 전문점에서 10가지의 바퀴벌레 약을 구매해 대대적인 소탕작업을 하였습니다.

구멍이란 구멍은 다 막고, 가구도 들어내고 모두 소독하여 5~6마리의 바퀴벌레를 모두 소탕했습니다. (그 뒤로는 바퀴벌레를 보지 않았다 해서 다행이었습니다)

Grab 택시를 이용해 어디나 편하게 바가지 요금 없이 안전하게 이동하셨고, 숙소 옆 바로 옆 LRT 전철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학원은 숙소와 약 200미터 거리로  걸어서 5분 거리이고 숙소 건물과 주변이 대학가 주변이라 저렴한 편의 시설이 많아 좋습니다.

쿠알라룸푸 도심과는 달리 학원에 한국 학생이 거의 없어 학원 직원들과 학생들도 모두 반기는 분위기였습니다.레벨 테스트를 받은 학생은 레벨이 거의 기초 레벨에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월요일을 시작으로 영어공부를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하는 학생이 건강하고 성취하는 말레이시아 생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제니맘 -

http://cafe.daum.net/bookingmalay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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