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소소 Jun 08. 2020

2020년 06월 1주차 클리핑

1. 이모지 트렌드

http://trendinsight.biz/archives/49046

이모지는 예전부터 있었지만 인스타그램의 인기가 많아지면서, 인스타그램 내에서 글을 쓸 때 많이 활용하기 시작된 것 같다. 마케팅 채널 뿐 아니라 개인들도 자신의 피드에 글을 올릴 때 이모지를 적극 활용한다. 카카오톡이나 메신저에서는 해당 메신저의 이모티콘을 쓰지만 이모지는 어느 플랫폼에서나 동일하다. 세계 공통으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마케팅 사례를 벤치마킹 하기도 좋을 듯 하다.


2. 세컨 계정

https://univ20.com/107693

한 사람이 소셜 미디어에 가지고 있는 계정이 무려 8.1개. 사실 나만 해도 트위터 계정이 2개, 인스타그램 계정이 4개, 페이스북 계정이 2개다.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은 계속 늘어나고, 사람들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많은 취미와 취향을 갖게 된다. 내 안에 있는 여러 페르소나를 각각의 계정으로 나누어 사용한다. 계정을 나누면 콘텐츠를 소비하기도 좋지만 생산하기도 좋다. 소셜미디어 내에서의 끼리끼리 현상이다.


3. 인스타 스토리 놀이

https://univ20.com/107698

인스타 스토리는 가볍지만 공유하고 싶은, 하지만 피드에 박제하기는 싫은 일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사용되어왔다. (사실 나는 스토리를 잘 안쓴다.. 옛날사람...) 최근 인스타 스토리에서 빙고를 하거나, 그림 그리기 챌린지 등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확실히 관종들이 많아지고, 소셜 미디어 내에서 소통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벌써 이를 마케팅으로 활용한 사례도 나왔으니, 이제 슬슬 따라하는 것은 이미 한발 늦은 게 아닐지...


4. 챌린지의 시대

http://www.bloter.net/archives/382921

아무노래 챌린지에 이어 깡, 넵넵 까지? (사실 난.. 넵넵 챌린지는 뭔지 모른다...) 확실히 지코는 트렌드에 미쳐버린 아티스트임에 분명하다. 아무노래 챌린지는 틱톡과 함께 새로운 챌린지 대중화의 문을 열었다고 생각한다. 많은 이들이 적극적으로 '생산'했던 아무노래 챌린지와 달리 사실 깡은.. 챌린지라기보다는 패러디나 소비의 성향이 더 강하지 않나? 넵넵은 모르겠고. 어찌됐든 콘텐츠 소비 방식이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시대라는 것은 확실하다. 지금은 틱톡이 챌린지를 주도하고 있는데 앞으로 틱톡이 인스타그램과 페북을 이길까?

매거진의 이전글 2020년 05월 5주차 클리핑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