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브런치 10주년 팝업전시 명찰 겟 성공!

by 재스비아

♡멋들어진♡직장인이면서 귀한 시간을 저를 위해 기꺼이 내어준 친구들과 친구의 친구분들과 교수님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자랑과 우려를 번갈아가며 정신을 못 차리는 화법으로 오지 마시라 하였지만, 사실은 보고 가 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인증샷들을 올리고 싶지만 각 개인마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여 올리지 않았습니다. 제 본명이 있는 스티커,,,도 몇 개 있어서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려 합니다. 하하하하


하지만 제 브런치글은 잘,,, 읽지 않으시죠? 휴,,,,

인스타에 사진 올리셔서 귀여운 마우스패드도 받아가셨다면 좋았을 텐데,,,


저는 인스타 안 올렸는데도 받았습니다. 헤헷.

감사합니다.


다른 후기 글에서 다들 본인 글에 서명을 하고 가시는 것 같아 내심 부러웠습니다. 하지만 저는 한창 어디로 통통 튈지 모를 나이대의 어르신들과 함께 가서 너무나 정신이 없었고, 극심한 소심함 때문에 그럴 용기를 내지 못했습니다. 좀 더 오래 머물렀으면 좋았으련만 아쉽습니다.


계속 한 층마다 가족단체 사진 찍어주시려고 하신 너무나 친절했던 브런치 담당자분들께도 여기서나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 사진을 스스로 참 꼴뵈기 싫어해서 거절의사를 표명했지만, 권해주시던 친절에 대해 마음속으로는 몹시 몹시 감사해했습니다.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가족들의 얼굴을 담아 온 것만으로도 저는 만족했습니다.


얼마나 계실지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100개의 글들 중 제 글을 우연히라도 읽어주신 분들께도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500만 개


명찰 겟!

keyword
작가의 이전글[25.10.18.(토)] 연재 쉬어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