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Colaboratory 화면 구성
먼저, 구글 콜라보레이터리(Google Colaboratory, 이하 Colab) 화면 구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글 드라이브에서 구글 닥스 또는 구글 스프레드시트 등의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셨더라면 굉장히 익숙한 기능과 화면 구조 이실 테지만, 만일 그렇지 않다면 각각의 아이콘들의 의미가 다소 낯설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말 그대로 홈 버튼 입니다. Colab은 구글 드라이브와 주피터 노트북을 더한 개념의 서비스이기 때문에 홈 버튼을 누르면 개인의 구글 드라이브 내의 Colaboratory 디렉토리로 이동하게 됩니다.
문서 제목 부분입니다. Colab 문서는 기본적으로 i-python notebook 파일 형태로 저장되며, 저장되는 위치는 구글 드라이브 내 지정 디렉토리입니다.
중요 문서를 구분하기 위한 표시입니다. 별표를 누르면, 드라이브 내에서 목록 조회 시 문서 제목 옆에 별 표시가 추가적으로 노출되어, 쉽고 빠르게 중요 문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현재 해당 문서에 접속해서 작업(혹은 단순 조회) 중인 사람들의 정보를 보여줍니다. 즉, 누가누가 이 문서에 접속해있는 지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이지요.
해당 문서에 대해 댓글을 작성하거나 조회할 수 있습니다.
해당 문서를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기 위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공유되는 사용자별로, 혹은 링크별로 이 문서에 대한 작업 권한을 별도로 부여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 문서를 작업하고 있는 작업자 정보를 보여줍니다.
Colab 노트북에 대한 전반적인 기능별 경로를 담고 있는 메인 메뉴 바입니다. 각 메뉴별 기능에 대해서는 이후에 다시 상세하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Google Colaboratory에는 하나의 코드 블럭, 텍스트 블럭을 셀이라고 부릅니다. 신규 블럭(셀)을 생성하고 위 아래 위치를 빠르게 변경하도록 도와주는 퀵 메뉴입니다.
구글 서버와 해당 colab 노트북의 네트워크가 정상적으로 연결되어있는지를 알려주는 상태값입니다. 위와 같이 초록색 체크 표시와 함께 연결됨 이라는 단어가 표시된 경우, 정상적으로 네트워크가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이 노트북이 어떤 상태에 있는 지 보여줍니다. 일반적으로 문서를 작성하거나 수정할 경우에는 수정중 이라는 단어가 표시됩니다.
목차, 코드스니펫를 펼치고 접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Google Colaboratory의 메인 작업 공간으로 텍스트셀과 코드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텍스트셀은 마크다운 언어를 지원하여 문서 작성이 가능합니다.
셀 퀵 메뉴는 각각의 코드, 텍스트 셀별로 댓글, 삭제 등의 추가 작업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사용자별로 현재 어느 셀에서 작업 중인지 알 수 있습니다. 혼자 문서를 작성하고 있을 때는 크게 의미가 없지만, 여러 명이 동시에 문서에 접속하고 있다면, 각각의 사용자가 어느 셀을 보고 있는 지 쉽게 파악 가능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Google Colaboratory 각각의 메뉴별로 어떠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는 지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Google Colaboratory 화면 구성을 이해하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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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입니다.
고객 관계 관리(CRM) 관련 업무를 해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카카오뱅크에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의 가치를 이해하고 증대시키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토큰 이코노미, 머신러닝, 마케팅 자동화, 구글 Colaboratory, 중국의 테크 비즈니스, 애그테크(AgTech)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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