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 보다 Pace
기준이 되는 속도를 결정하고 리드해 가는 요인을 패이스메이커(Pace maker)라고 한다.
장거리경주를 할 때나 심장의 박동은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여 가는 것이 맞지만 꼭 그렇지는 못하다보니 페이스메이커를 활용하게 된다.
직장생활에서 패이스메이커는 동료들이다. 상사일 수도 있고 함께 일하는 직원이 그 역할을 할 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의 페이스(Pace)는 달라서 종종 의견충돌을 하게 된다. 이럴 때는 일단 상대방의 페이스에 맞춰주는 것이 답이다. 페이스를 다시 나의 것으로 되돌려 올 찬스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경우 목숨걸고 내 페이스를 주장하다가 일을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상대가 회사를 책임지는 대표라면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는 페이스조절이 필요하다. 수년 또는 수십년간의 경험을 가지고 본인이 책임지고 굳이 그렇게 하겠다는데 아득바득 내 말이 맞고 당신 말은 틀렸다는 태도를 관철시켜 보일 별로 없어 보인다.
영학할 필요는 없지만 영리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