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대입 논술 실전

2. 대입 논술 유형

by 고롱


결론부터 말하자면, 학교별로 유형을 분석하고 유형에 맞춰 지원하는 전략은 의미가 없다. 수리에 자신이 없다면 수리적인 계산을 요구하는 학교를 피하고 영어에 자신이 없다면 영어제시문이 들어간 학교만 피하면 된다. 대표적으로 연세대학교가 그렇다. 물론 연세대학교에서 제시하는 영어와 수학의 난이도가 극악으로 어렵지는 않으니 자신이 있다면 도전하는 것을 권한다. 앞서 말한 수리와 영어 능력을 요구하지 않는 학교의 경우, 모든 문제가 같은 풀이 방식으로 해결된다. 물론 표와 통계자료에서 의미를 뽑아내는 문제의 경우, 좀 더 다각적인 시각을 요구한다. 하지만 ‘다각적인 시각’ 자체가 어려운 것은 아니며, 연습을 통해 그 능력을 충분히 길러낼 수 있다.


우리가 지원할만한 학교들은 아래와 같은 문제 유형을 출제한다. 이를 참고해서 어떤 학교에 지원하는 것이 불리하지 않을 것인지 잘 생각해보기를 바란다. 앞서 말했듯, 논술은 로또가 아니므로 신중하게 선택하도록 하자.


1) 일반 인문


2) 교과 인문 (사회+국어 교과 내용)


3) + 시각 자료 (표. 그래프, 사진)



유형이 세 가지라 해서 겁먹거나 각 유형에 대한 대비가 따로 필요한 것은 아니다. 결국, 답을 찾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이해와 분석’이다. 앞서 4장에서 언급한 논술의 기본을 잘 지킨다면, 모든 문제에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본인에게 표나 그래프가 너무 어렵게 다가온다면, 자료를 볼 때 수치의 의미와 변화, 그리고 주제와의 연관성을 파악하며 많은 자료를 분석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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