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셀프 조명 달기
비츠조명 다윈 4등
인테리어의 완성은 조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조명만으로도 공간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으며 방을 꾸밀 수가 있습니다. 기존의 후질근한 조명에서 감각적인 조명으로 바꾸니, 제 방의 분위기도 180도 달라졌습니다. 조명을 선택하기에 앞서, 내 방과 어울릴지를 생각하고 디자인, 가격을 고려해야 합니다. 저는 비츠조명사의 다윈 4등을 주문했습니다.
기 존 전 등 제 거
전등 작업에 앞서서 가장 중요하고도 먼저 해야 하는 작업은 바로 두꺼비집 내리기입니다. 내리지 않다가는 피카츄의 공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우선 기존 등을 제거해줍니다. 준비물은 드라이버 하나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새 등을 설치합니다.
새 조 명 설 치
우선 새 조명의 지지대를 천정에 고정시켜야 합니다. 지지대의 구멍 사이로 전선을 빼 놓아야 합니다. 다음으로 새 조명의 전선을 연결합니다. 2 가닥의 전선이 있는데, 순서는 상관없습니다. 다음에 조명을 답니다. 이후로 조명을 돌돌 돌려서 끼우면 됩니다.
조명이 랜던 발송이라서 걱정했는데, 역시 걱정은 실현됐습니다. 흰색이 아닌 노란색이네요ㅠ 그래서 덕분에 은은한 빛을 받으며 지내고 있답니다.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셀프 조명 달기, 생각보다 정말 간단해서 저 도차도 놀랐답니다. 간단히 정리해보면, 두꺼비집 내리고 조명 떼고 조명 달고 전구 끼고 두꺼비집 올리면 끝납니다. 참 쉽죠!? 다음에는 천 원으로 벽걸이 액자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다음 게시물을 확인해주세요.^^
글 그리고 사진. 박희재(제이어클락)
사진. 휴대폰 뷰2
블로그. jayocl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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