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를 활용한 명화 읽는 영어 수업

29. 체로 곡식을 거르는 사람들

by 제이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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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을 보고 아름다움(beauty)에 대한 자신의 의견 말하기

화가 쿠르베는 어린 시절 큰 포도 농장을 운영했던 부유한 부모 밑에서 성장했다. 그는 하층민과 노동자들의 삶에 관심을 갖고 그들의 삶에 연민을 느낄 줄 아는 마음씨 고운 아이였다고 한다. 그의 그림에 노동자들의 소박하고 투박한 일상이 담겨진 이유도 여기에 있다. 재미있는 일화가 있는데, 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 3세는 쿠르베가 그린 <멱 감는 여인들>이 우아한 아름다움이 아니라는 이유로 거세게 비판하고 외면했다고 한다. 하층민들의 적나라한 현실을 보여주는 사실주의적 그림이 맘에 들지 않았다는 것이다. <체로 곡식을 거르는 사람들(Grain Sifters)>는 1855년 살롱전에 출품된 작품이다. 그림 속의 인물들은 쿠르베의 여자 형제들이라는 한다. 가운데에 체를 치고 있는 여인은 조, 왼쪽에 피곤한 상태로 잠들어 있는 여인은 줄리엣, 뒤주를 들여다보는 남자아이는 쿠르베의 혼외자인 데지레 비네일 거라고 추정한다. 가운데 여인이 들고 있는 체는 크기가 매우 크다. 근육질의 팔로 체질하는 그녀의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 반면 왼쪽의 여인은 곡식의 이물질을 고르다가 피곤했는지 잠깐 잠이 든 것 같다. 그 옆에 세 자루의 곡식 부대에 잔뜩 담겨있는 곡식은 이들이 일해야 하는 노동이 아직도 많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소년은 뒤주를 살피고 있다. 왜 그럴까. 여인들의 키질이 끝나면 그 곡식을 담아야 하니, 뒤주 상태를 빨리 살펴봐야 할 것이다.

이 그림을 보는 사람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어떤 이는 아름답지만, 어떤 이는 아름답지 않다고 한다. 무엇이 아름다운 것인가? 아름다움(beauty)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자연스레 이어진다. 이 질문을 영어 수업에도 고스란히 반영해 보았다.


1. 명령어

prompt 1: Please explain what kind of beauty Courbet’s painting The Grain Sifters depicts.

prompt 2: Tell me about something simple in daily life that felt beautiful, like in this painting.

prompt 3: Answer the question, “What makes something beautiful?”



2. 활동 Point!


- 쿠르베의 그림을 바탕으로 ChatGPT에게 아름다움의 정의 물어보기

- 일상에서 아름다움을 느꼈던 사소한 경험에 대한 글쓰기


3. 활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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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답안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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