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다름을 이해하는 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L사 워크숍 후기
안녕하세요?
개인과 기업의 변화와 지속성장을 돕는 성장계획가 이은주입니다.
직장에서는 다양한 세대 구성원들과 함께 일하고 성과를 만들어갑니다.
이런 다양성은 우리 조직에 큰 장점이 될 수 있지만,
다양하기에 복잡하고 소통하기 어려워졌다고 이야기합니다.
특히 MZ세대와 기존 세대간에는 의사소통과 가치관의 차이로 갈등이 발생하고 있죠.
조직 내 다양성과 다름을 어떻게 이해하고 존중해야 할까요?
함께 조화롭고 포용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L사의 워크숍 후기 지금부터 전해드립니다.
L사의 경우 30명 정도의 인원이지만 20대 ~ 60대의 나이 차이가 많고,
업무 특성상 MZ세대 구성원의 수가 60% 이상의 조직입니다.
관리자부터 열린 마인드로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만 좀처럼 구성원간의 갈등을 줄이기 쉽지않아 강의의뢰를 주셨습니다.
세대차이는 시대의 변화다
MZ세대는 1980년대 부터 2010년에 태어난 세대로, 디저털 환경에 익숙한 세대입니다.
인터넷과 스마프폰으로 스스로 원하는 것을 검색해서 정보를 파악하는 것에 익숙하기에 무족건적인 지시나 명령을 따르는 것이 어렵습니다.
회사가 곧 인생이고 모든 것을 회사 동료와 함께 했던 끈끈함을 기억하는 기성세대의 입장에서는 업무가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칼퇴하고 회식도 부담스러워하는 그들의 모습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특히 업무에서 MZ세대는 빠르게 정보를 공유하고 의사소통하는 것을 선호하며,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유연한 업무환경을 선호합니다.
반면 기존 세대 구성원은 구조화된 의사소통과 전통적이 업무 방식에 익숙해 서로간에 혼동이 생기게 됩니다.
세대의 차이는 시대의 변화에서 시작됩니다.
누가 옳고 틀림이 아닙니다.
서로 살아온 삶의 방식이 다르고 경험치가 다르기 때문에 생각의 차이가 발생하고 기준의 변화가 생긴 것 뿐입니다.
상호간 알아가는 힘이 중요하다
이번 'MZ세대 다름을 이해하는 통하는 조직문화 워크숍'에서는 현상을 파악하는 시간부터 가졌습니다.
구성원 간에 느끼는 다름과 업무나 대화시에 불편한 부분이 무엇인지, 어떤 것이 어려운지 서로의 마음을 알아야 하죠.
자유로운 조직문화를 가진 조직이라도 엄연히 직급이 존재하고 파워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요즘 조직은 업무외에는 함께하는 기회조차 없어 서로에 대해 잘 모릅니다.
코로나 19 이후 오랜만에 함께하는 자리를 가진 워크숍에서 서로의 마음을 터놓을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며,
상대방의 의견을 왜곡없이 수용하기 위한 마음가짐도 필요합니다.
'시크릿 토크, 마음을 열어, 의견을 나누다' 시간을 통해
나는 문제가 되지 않는 말고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는 다르게 전달되거나 불편을 줄 수 있고,
내게는 중요한 것이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는 중요하지 않을 수 있음을 알게되어 서로간의 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참여하신 분들이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어떤 부분을 보완하고 수정해야 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는 의견을 주십니다.
다름을 이해하는 통하는 조직문화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데 있어서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동은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모든 구성원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죠.
열린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고 비판적인 사고와 질문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타인의 관점을 존중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문화를 이끄는 리더들의 포용적인 리더십발휘가 필요합니다.
구성원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활용하여 혁신과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관리하고 지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로인해 팀은 더욱 협력적이고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이처럼 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호간의 관심과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jasongoodman_youxventures, 출처 Unsplash저와 함께하는 강의를 통해 개인과 기업의 변화를 이끌고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저의 일이기에
워크숍을 통해 구성원들이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강의를 기획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을 점검하여 제대로 소통하는 3가지 방법을 전해드렸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기 위해 타사 사례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고 우리 조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드렸습니다.
3시간동안 진행된 다름을 이해하는 통하는 조직문화 워크숍을 통해
나를 되돌아보고 함께 하기 위해 무엇에 집중하고 행동해야 하는 지 파악하는 시간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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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은 주 성장계획가 ㅣ 기업교육강사 리더십, 조직소통
성장계획연구소 대표
지식노마드스쿨 대표
저서 <지식노마드가 되라 > <여자, 인생의 판을 바꿔라>
리더십, 여성리더십,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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