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피드백 문화 확산 교육 후기
전 직원이 함께 만드는 피드백 문화
안녕하세요? 개인과 기업의 변화와 지속성장을 돕는 성장계획연구소 이은주입니다.
최근 GE Healthcare 아시아 부문에서는 '효율적인 패드백 문화 정착'을 위한 조직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직원간의 피드백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강의 전 사전 미팅을 통해 고객사와 교육 방향을 충분히 조율한 후 기획하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피드백 교육은 관리자나 리더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지만, 전사적인 피드백 문화 정착이라는 목적 아래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지방권 참여자를 위해 온라인을 병행해서 대면고 비대면이 혼합된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피드백은 단지 누군가를 평가하거나 지적하기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
조직의 성과와 개인의 성장을 촉진하는 '대화의 기술'이며, 리더와 팀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문화입니다.
여전히 피드백에 대한 오해는 깊습니다.
많은 조직이 피드백을 성과관리의 도구로만 사용하거나, 단지 평가 시즌에만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피드백은 지적이다", "기분 상할까 봐 말하지 않는다", "성과가 나쁠 때만 한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이런 생각은 피드백을 불편하게 만들고 조직의 성장을 저해합니다.
피드백이 잘 정착된 조직은 서로의 강점을 발견하고, 실수를 배움의 기회로 전환하며, 문제를 조직에 발견해 빠르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피드백을 어렵게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서'입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GE 헬스케어에서 활용하고 있는 STAR 모 델로 진행했습니다.
S (Situation): 상황 설명
T (Task): 역할 및 과업
A (Action): 구체적인 행동
R (Result): 결과 및 영향
STAR 모델은 피드백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구조화된 대화 프레임입니다.
행동 중심의 구체적인 패드백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매유 실용적입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STAR 모델의 이론을 설명하는데 그치치 않고 직장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피드백 상황을 STAR 구조에 맞워 직접 구성해보는 실습시간도 가졌습니다.
실습 이후에는 서로의 문장을 공유하며 다양한 피드백 스타일을 비교하고, 상황에 맞는 표현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교육 후 담당자분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아무리 좋은 말도, 전달하는 방식과 받는 사람의 태도에 따라 그 효과는 달라집니다.
피드백을 주는 사람은 존중의 태도로 구체적이고 행동 중심으로 이야기해야 합니다.
반대로 받는 사람은 패드백을 자신의 성장 기회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특히 건강한 피드백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포용하는 마음'이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나와 다른 관점이나 부족한 부분에 대해 지적을 받을 때, 그것을 비난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함께 성장해나가기 위한 제안으로 수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포용은 타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결국 우리 팀을 위한 태도입니다.
조직의 피드백 문화는 '왜 피드백이 필요한지'를 함께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구(STAR 모델)를 익히며, 주고받는 태도를 조금씩 바꿔나간다면 분명 변화는 시작됩니다.
이번 GE Healthcare의 피드백 캠페인처럼, 작은 실천이 큰 문화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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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성장계획가 | 기업교육강사 리더십, 조직소통
성장계획연구소 대표
지식노마드스쿨 대표
저서: <지식노마드가 되라>, <여자, 인생의 판을 바꿔라>, <진정한 나와 마주하는 시간, 코칭>,
<Z세대 신입사원의 직장생존 가이드>
리더십, 여성리더십,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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