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들 세대공감으로 세대차이 극복해요
신입사원교육
신입사원들 세대공감으로 세대차이 극복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성장계획가 이은주입니다.
신입사원 교육에서 빠지지 않는 강의 주제가 바로 세대간 이해와 소통을 위한 세대공감 강의입니다.
조직에 다양한 세대의 구성원이 함께하면서 업무나 일상생활에서 서로의 다름을 느낄때가 있죠.
문제는 '다르다'는 것이 업무에서 의사소통이 어려워 문제를 일으키고
생각의 기준과 범위가 달라 서로를 불편하게 만드는 일이 생긴다는거죠.
누구나 자신의 경험이 우선시 되기 때문에 다른 세대를 이해하는 노력은 필수입니다.
신입사원이 상사인 기성세대와 세대공감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들이 경험한 시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신입사원과 상사인 기성세대가 '회사' 이야기를 하더라도 다르게 느끼는 것은
기성세대는 '체험'이고 신세대는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체험은 본인의 경험과 감정을 포함한 주관적 기준이 포함되어 있지만 역사는 팩트이고 기록일 뿐이죠.
그래서 신입사원이 상사인 기성세대와 세대공감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들이 경험한 시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세대간의 이해와 소통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성공적인 삶을 위해 반드시 좋은 직장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기성세대와 '좋은 직장이 성공적인 삶의 필수 요소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신세대의 답변만 보더라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직장에서의 성공이 삶의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기성세대이기에 늘 회사와 일이 우선시 됩니다.
평생직장이기 때문에 직장과 나를 동일시 한 것이죠.
하지만 지금은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직업의 시대죠.
더 매력적인 직장이 있다면 이직을 하는 것도 너무 당연한 시대이기에 회사나 일이 1순위가 아닙니다.
단순히 꼰대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 시대와 상황, 맥락을 알게 되면 이해도 쉽습니다.
시대별 특징을 이해하는 시간입니다세대공감으로 세대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특히 기성세대의 입장에서는 업무를 지시하고 부하직원을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라 세대간 소통이 더욱 절실한 상황입니다.
의외로 주어진 일만 해내면 되는 신입사원들의 입장에서 세대공감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소통이란 일방적일수 없기에 신입사원들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고 해결방법을 찾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대공감을 위한 실천방안을 도출해봅니다보고와 통보를 구별하는 기술,
정중함으로 설득하는 방법,
친근함으로 소통하는 방법, 협조를 구하는 기술 등
업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부터 실천사항을 도출하고 해결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참 많은 이야기가 오고갔습니다.
막연하게 느껴졌던 세대간 소통을 구체적인 아이디어와 실천방법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 역시 기성세대의 입장에서 팁을 전해드렸는데요,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ㅎㅎ
직장생활이란 서로 다른 구성원들이 모여 각자의 역량을 모아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만들어 내는 조직입니다.
가장 큰 힘은 작은 힘들이 모여 연결의 고리를 만들고 서로를 지탱해 줄때 생기는 거죠.
누군가의 강점이 나의 부족함을 메우고 나의 능력이 문제해결에 실마리가 되면서 더욱 단단해지고 거대해집니다.
기성세대와 신세대도 같은 맥락입니다.
기성세대의 노련한 경험과 신세대의 세련된 기술이 모여 더 발전하는 조직을 만들어 내는 거죠.
서로를 인정하고 함께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는 순간 세대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세대갈등으로 변질되지는 않습니다.
5시간동안 진행된 동원그룹 신입사원 세대공감과정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항상 신입사원교육은 어떻게 시간이 흐르는지 모르겠습니다.
열정가득한 교육생과 알찬 시간 만들었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은 주 성장계획가
성장계획연구소 대표.
저서 <지식노마드가 되라 > <여자, 인생의 판을 바꿔라>
이메일 : jazz0814@hanmail.net
연락처 : 010-4526-3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