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끄적거림

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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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창범

<시금치 파스타>


바질을 봄에 파종했는데 싹이 나오는 시기엔 가물었고 겨우 내민 싹에 폭염이 지속되자 다 타들어갔다. 결국 올해 바질 농사는 망쳤다. 오일장에서 산 바질 씨앗이 문제일까? 바질 페스토는 물 건너갔으니 시금치로 대체;;;

매일 스텝 밀로 뭔가를 만들어 먹는 비주 매니저가 오늘 점심은 시금치 파스타를 만들었다. 맛나 보이지만 청양고추가 두 개나 들어가서 내 입에는 너무 맵다. 난 삶은 계란으로 때운다. 암튼 내일부터 비주 매니저가 휴가를 간다. 잘 다녀오기를~. 휴가비는 조금밖에 못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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