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진심이었지만
눈물 나도록
아침이면
버려져야 할
마음의 편린들
밤새도록
나로 존재했으나
동이 트면
delete가
가져가야 할
까만색 넋두리
매일 밤
썼다 지웠다
브런치를 향한
나의 연애편지
ADHD 아들과 갱년기 엄마의 일상을 씁니다. 듣기만 해도 버거운 두 단어를 끌어안고 버둥거리는 삶 속에서 "그래도 너 때문에 행복 해"라는 말을 놓지 않으려 애쓰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