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을 위한 단 한권의 책, 그로스의 정수를 녹인 책
올 해 읽은 책 중에 휴가중에 추천 할 책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1) 당신이 스타트업에 있거나
2) 혹은 IT 비즈니스를 한다거나
3) 혹은 세상을 바꿀 프로덕트를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주저 없이 올해 번역된 앤드류 첸의 '콜드 스타트'를 추천할 것입니다.
굿닥 임진석 대표님께 스타트업하는 사람한테 딱 한 권만 추천할 수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하다고도 하셨는데, 100% 동의합니다.
이 책 좋다고 선물도 하고, 설명도 하고 하는데 생각보다 추천이 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잘 만들어진 요약 문서가 있나 찾았으나, 제 취향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너무 길거나 너무 사례가 없거나, 너무 모호했습니다.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전 이 책의 개별 챕터를 한 문장으로 요약할만큼 명확하고, 사례가 많은 것이 특장점이라 생각합니다.
개별 챕터를 한 문장으로 (무리해서) 요약했고, 사례를 (최대한) 끼어넣었습니다.
특히 사례가 없다 싶으면 제가(feat. GPT) 추가하기도 했습니다.
https://docs.google.com/presentation/d/1ViyRqOxHarl1LmX7F5KooNw_pJHvx0BsL7NzEqFzZY8/edit?usp=sharing
위와 같이 공유드립니다.
혹시 편집 권한이 필요하신 분은 친구 추가 후에 메일 주소 남겨주시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예쁘게 만들어주실 분도.... 예쁘게 만들 시간에 내용을 더 넣고 싶었습니다)
정말 좋은 책입니다.
같이 토론도 하고 싶고, 북토크도 하고 싶네요.
기회가 된다면 한국판 콜드스타트를 만들어도 좋단 생각도 잠깐 듭니다.
혹시 북스터디 하실 분은 시간만 된다면 초대해주셔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