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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원배 May 22. 2022

<특강> 자유학년제 진로특강

5월 21일 토요일... 바쁜 시간을 보냈다. 

봉담도서관 온라인 강의가 있는 날이다. 오프라인 강의였는데 먼 곳의 학생들이 들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온라인으로 변경해서 강의를 진행했다.


학교로 출근했는데 현관문이 잠겨 있다. 잠시 스마트폰을 보면서 수위아저씨를 기다렸다. 토요일이라도 서너분은 출근하셨는데 오늘은 아무도 나오질 않았나 보다.   




진로교사 10년....

그리고 커리어넷 상담위원 9년이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는데 정말 강산이 변했다.

강의 도입 부분에서 지난 10년간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질문했던 것 중 5개를 선정해봤다.   




따뜻한 봄날 노트북 앞에 앉아서 강의를 듣는 아이들이 정말 대견하다. 친구들과 밖에 나가서 뛰어놀고 싶을 텐데 대견스러운 학생들이다. 어제는 칭찬을 못했는데 오늘 이 자리를 빌어서 박수를 보낸다.



아이들에게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 물었다. 다양한 직군들이 나왔는데 작가라고 대답한 친구들은 서너명이 됐다. 각자의 꿈을 응원한다. 이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분명 자신의 꿈을 이뤄나갈 것이다. 왜냐면 내강의를 듣고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이루는 방법을 배웠기 때문이다. 






하고 싶은 것이 뭔지 모르는 10대 청소년들에게....

하고 싶은 것이 없어서

꿈이 없어서

좋아하는 것이 없어서....

공부하기 싫은 이유로 말하지 않기를바랍니다. 없으면 공부부터 해야한다. 10대는 10대에게 주어진 일에 충실해야 한다. 그래야 꾸준한 성장이 이루어진다.


5월 28일 두번째 강의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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