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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원배 Jun 10. 2022

[4050인생리모델링] 김원배 신간을 소개합니다

저자: 김원배, 전수정, 강금엽, 김수연, 윤정란, 한미숙, 하정민, 한혜정, 류솔, 이정윤

출판사: 모두북스협동조합

출판년도: 2022년 5월 30일     


건물만 리모델링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인생도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인생 리모델링이 필요한 시기는 언제인가바로 지금이다

변화를 꿈꾸며 도전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책     


인생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우여곡절’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런가 하면 누구나 인생에서 세 번의 ‘기회’를 만날 수 있다고도 한다. 그것이 우여곡절이든 기회이든 평소에 준비하는 사람이라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굳이 4050을 앞세운 것은 지은이들 대부분이 속하는 세대인 데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가 일어날 개연성이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30대나 60대라고 해서 변화와 도전의 인생여정에서 예외일 수 없다는 사실로 미뤄보면 변화를 꿈꾸며 도전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꼭 읽어야 할 책인 셈이다. 『4050 인생 리모델링』은 10인 10색의 다양한 도전과 실험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되묻는 자기 계발의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 듯하다.     


[목차]     


김원배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오프라인 모임이 사라지면서 술자리도 줄어들자 좋아하던 술마저 끊는 계기가 됐다. 코로나 확진이 되기도 하고 불안한 생활을 했지만, 독서와 글쓰기에 집중할 수 있었던 시기이기도 했다.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이 있다. 팬데믹은 바쁘게 살아온 우리에게 잠시 쉬어가라는 메시지를 전해줬다. 어떻게 세상을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시간이었다. 나와 가족에게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 지금도 흐르고 있다.     


전수정 40대 리부트하다

갑자기 모든 것이 정지된 느낌이었다. 일상생활이 통제되었고 당연하다고 생각한 사소한 일들도 제한이 되기 시작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모든 것이 정지되자 나의 위치가 보이기 시작했다. 정년까지 근무하려 했던 어린이집 교사는 한계가 보였고, 시골에서의 정보 전달은 참 많이도 늦었다. 우연한 계기로 온라인의 물결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그 안에서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되었다. 시간을 관리하고 독서를 하고 글을 쓰고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며 공존하는 세상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 서로 모르고 살았을 법한 사람들과 함께 교제하며 성장의 길을 가게 됐다. 모두가 어렵다고 했던 팬데믹! 나에게는 또 다른 성장의 발판이 된 고마운 시기였다.     


강금엽 모든 경험에서 배운다

모든 것에 양면성이 존재하듯이 갑자기 들이닥친 감염병의 유행도 내 의지와 상관없이 새로운 환경에 더 빨리 적응할 수 있게 해준 것 같다. 비대면으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온라인 세상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관심 분야와 관계의 폭을 확장해 나갔다. 지금 이렇게 함께 책을 낸다는 게 ‘팬데믹’이라는 비상의 환경을 무릅쓰고 성장했다는 확실한 증거일 것이다.    

 

김수연 삶은 향기롭다

코로나는 나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버렸다. 물론 경제적 고통은 삶의 경계를 흔들었다. 그러나 포기할 수 없었다. 가족은 늘 나를 희망으로 인도한다. 그리고 그 속에는 책과 배움이 있었다. 선물 같은 인연 줄이 있었고 마법 같은 행복이 그런 데도 찾아들었다. 새벽 한 시까지 가게에서 일하고 집에 들어와서도 꼴딱꼴딱 밤을 새우며 책을 잡았다. 새벽까지 깨어 있다가 새벽 5시에 시작하는 새벽 독서에 참여하였다. 나에게는 꿈이 있고 희망이 있기에 코로나19에게 질 수 없었다. 이제 『4050 인생 리모델링』의 공저 작가로 새로운 경험 앞에 선 내가 즐겁다. 즐기는 자가 챔피언이다. 즐기다 보니 나이로 익어가며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다. ‘같이’가 ‘가치’로 꽃피어난다. ‘함께’라 가능한 일들이다. 늘 모두의 노고로 사는 나는 빚이 많아 이젠 갚고 살려고 한다.     


윤정란 행복을 마중하다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코로나인데,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좀 더 알찬 삶을 살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시작으로 나의 삶이 조금씩 변화했다. 책을 꾸준히 읽기 시작했으며, 코로나가 유행하기 전에는 많지 않았던 온라인 강좌들을 통해 내가 배우고 싶었던 부분들을 배우며 내 삶을 채울 수 있었다. 다양한 배움과 시도로 글을 쓰게 되는 날까지 왔다. 관점을 바꾸니 시간을 나에게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고, 나의 발자취도 남길 수 있게 되었다.          


한미숙 새로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강사인 나에게 코로나는 치명타였다. 모든 강의가 취소되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순간 알게 된 zoom. 처음으로 화상회의 도구를 알게 되었고, 온라인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소통 도구인 allo, miro, notion 등을 공부하게 되었다. 그리고 만나게 된 다양한 메타버스 세상인 게더타운, 스팟, 젭 등.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세상에서 더 넓은 범위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 이 책 역시 온라인상에서 만난 선생님들과 함께한 것이다. 코로나가 아니면 알지도 못했을 터이고 공부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어쩔 수 없이 겪게 된 코로나 덕분에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팬데믹!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정민 독서를 통해 나를 성장시켜라

2년 전부터 블로그와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디지털 문맹이었던 내가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게 되었다. 바로 그 무렵 코로나 팬데믹이 왔다. 줌을 이용하여 더 많은 강의를 들으며 전보다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고 좋은 사람들과 모임도 할 수 있었다. 팬데믹 시대에 절망에 빠지기보다 새로운 세상이 오고 있음을 빨리 감지하고 변화를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시공간을 초월하여 더 많은 사람과 만나고 더 많은 배움을 갖는 시간이 되었다.     


한혜정 신()중년 세월을 타고

일상이 힘들다는 소리는 팬데믹 시대에 흔히 듣는 소리다. 기분 좋게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 ‘지금 여기’와 ‘같이’로 시작했다. 누구나 맞이한 것을 긍정으로 극복하기 위한 10명의 에너자이저와 함께하면서 다른 사람과 자신을 돕는 시간으로 바꾸어 나갔다. 도전은 새로운 문을 열어 주었다.     


류 솔 팬데믹자기 성장으로 살다

팬데믹으로 가택연금을 자주 경험하게 됐다. 동료 또는 지인들의 코로나 확진으로 집에 있는 시간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유튜브 시청을 하게 됐다. 유용한 강연을 들으면서 글쓰기를 시작했다. 책을 읽고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함께 책을 내는 일에 참여하는 행운도 얻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나를 되돌아보고 성장하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정윤 일상이 성장이다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이 팬데믹으로 전 세계를 휩쓰는 사이 자기계발이 나의 앞을 휩쓸고 지나갔다. 매주 같은 책을 읽고 나누는 독서 모임, 다양한 온라인 강의 수강, 글쓰기 모임에 참여하며 나의 성장에 힘썼다.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을 돌아보고 알아가기에 좋은 방법이었다. 팬데믹으로 과거의 평범한 일상은 더 이상 평범하지 않았다. 추억 속에 남아 있는 기억과 현재의 경험은 글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깨우칠 수 있었고 내 인생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었다.     


[4050인생리모델링]은 10인 10색 팬데믹에 성장한 지은이들의 이야기

아무리 희망이 없어 보여도 마음먹기에 따라서 기적은 언제나 일어난다. 『4050 인생 리모델링』에서도 10명의 작가가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다. 비록 팬데믹 세상일지라도 함께 도전하여 묶어낸 건강하고 행복한 기적이다.      


우리의 삶도 한 두 번은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건물만이 아니라 인생도 리모델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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