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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원배 Jun 29. 2020

'어린 왕자'를 읽고

누구에게나 순수했던 어린 시절은 있었다. 그러나 그 순수했던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어른들은 그리 많지 않다. 


"이건 상자야, 네가 원하는 양은 이 속에 있어"   

사람마다 상자의 크기는 다르다. 무얼 채워나가야 할까. 각자 원하는 것을 채워나가는 것이 우리내 삶이다. 순수했던 어린 시절 속에서 세상은 내가 채워야할 것들을 알려주고 있다.


"술마시는게 챙피해" 그러면서도 일과 후에 다시 술집으로 발을 들여 놓는다. 저녁 시간 이미 많원으로 꽉찬 식당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나는 그런 변합 없는 것들만 기록해" 지리학자는 여행객들의 경험과 이야기속에서 지도를 만들고 자시느의 경험하지 안호 여행자들의 이야기만 들으려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아"

여우가 어린 왕자에게 한 말이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만 인정하려고 사실인양 떠들어댔다. 더군다나 상대방은 이론 , 실제를 보이는 것만 중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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